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최근 중국에서 H7N9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인체감염 및 사망사례가 보도되고 있으며 봄철 남방철새로 인한 AI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종사자와 축산농가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남농협은 관내 축협의 81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함평 대동 저수지·해남 고천암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종수 본부장은 “청정전남 축산기반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가 자율방역 행동 준수사항을 꼭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