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사법인명 변경 기념행사를 열고,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출범을 알렸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98년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으로 설립됐고, 15년간 가축질병 예방과 치료,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해 왔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이달부터 새로운 회사법인명 명패를 달았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지난 2009년 세계적 제약회사인 MSD(Merck)가 인수하면서, 인터베트코리아라는 법인명을 유지한 채 엠에스동물약품 이름을 써오다가, 이번에 국내 회사법인명을 변경하게 됐다.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은 ‘더 건강한 동물을 위한 과학(The Science of Healthier Animal)’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기술 개발 등에 적극 투자해 기술중심 회사로서로의 면모일신할 것을 다짐했다.
서승원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혁신적인 동물약품과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축산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MSD, 15년 발자취
-1998년 4월: 인터베트코리아㈜
설립
-2007년 6월: 인터베트와 쉐링푸
라우 동물약품 사업부 통합
-2009년 3월: MSD(Merck)의 합
병 발표
-2011년 7월: 엠에스디동물약품
(MSD AH) 글로벌 브랜드 출범
-2013년 6월: 한국엠에스디동물
약품㈜로 국내 법인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