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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탁구로 활기차게…“건강한 습관 기르자”

농협, 제 3회 우유사랑 전국 주부 탁구대회 열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생활탁구동호인 800명…참가비 전액 우유 기부

제3회 우유사랑 가족사랑 전국주부탁구대회가 농협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낙농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 박건호 유가공협회장,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임계철 백제낙협장, 현정화 탁구국가대표팀 감독, 박형숙 경기도 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전국에서 참가한 주부 생활탁구 동호인 800여명이 낸 참가비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푸드뱅크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우유공급을 위해 기부했다.
개막식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낙농가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흰 우유는 완전식품이다.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이 흰 우유를 먹는 습관을 길러 달라”고 당부했다.
권재한 농축산부 축산정책국장도 “우리나라 낙농이 시작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안성팜랜드에서 우유사랑 탁구대회가 열려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정화 감독은 “탁구는 골밀도가 좋아지는 운동이다. 우유 마시며 탁구를 즐기면 정말 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우유 예찬론을 펼쳤다.
이날 대회장에는 부대행사로 우유사진·우유요리 및 우유팩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회 열렸으며, 우유요리 레시피 제공은 물론 다양한 우유요리를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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