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상황 맞춘 기준 설정
개체별 과학적 사양관리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이용
㈜선진은 웹 기반 낙농 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Dairy-On(이하 데어리온, www.dairy-on.com)을 지난 1일 출시했다.
2014년부터 변화하는 유대정산체계에 따라 얼마 전 선진에서 출시한 신제품 ‘뉴보스’ 출시와 더불어 체계적인 목장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데어리온’을 개발하게 됐다.
선진 ‘데어리온’은 목장의 생산(번식, 착유)부터 경영까지 관리함으로써 목장의 수익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데어리온’의 메뉴구성은 목장의 정보를 입력하는 △사용자정보 △목장 개체관리 △번식 작업(수정, 임신감정, 건유, 분만) △착유 정보(개체별 유량, 유성분 성적)를 관리하는 생산정보 △목장 매출 △매입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경영정보 △입력된 내용을 분석하는 약 50여개의 보고서인 분석정보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메뉴는 사용자의 편리한 작업을 위하며 최소한의 항목만을 입력하도록 구성했다.
‘데어리온’은 목장의 상황에 맞추어 사육단계, 번식 관련 수정, 임신감정, 건유, 분만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된 기준을 통해 작업지시서 및 생산정보에서 수정대상우, 분만대상우 등의 개체 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데어리온’의 다양한 보고서는 현재 목장의 개체 현황(착유우, 건유우수 및 산차별 개체수), 비유일수, 기간, 산차별 유성분등의 성적을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유성분 성적별 주위 개체도 확인 할 수 있으며, HACCP 보고서도 출력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데어리온’의 주목할 만한 다른 점은 스마트시대에 맞춰 개발한 웹 기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 태플릿 PC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현재 목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선진 사료사업부 마케팅실의 강정윤 팀장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어리온’을 통해 목장 관리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한국 낙농 산업의 사양관리가 더욱 스마트해 질 것이고 이를 통해 낙농 사양가들에게 큰 수익으로 돌아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선진 ‘데어리온’의 주소는 www.dairy-on.com으로 ‘데어리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가입 문의는 해당 지역의 선진대리점 및 선진 마케팅실(02-2225-061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