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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

43명에 9천950만원…지역사회 발전 인재로 성장 당부

[축산신문 안양=김길호 기자]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4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사진>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양축협은 조합원 지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이날 대학생 39명에게 250만원씩 9천750만원, 고등학생 4명에게 50만원씩 200만원 등 총 4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9천9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이날 “조합장이 돼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조합원 복지부분이다. 그 중에 학자금 지원 사업은 조합 사업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하는 조합원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오늘 학자금은 1천300여 조합원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지원금이니 만큼 학생 여러분 역시 그 깊은 뜻을 헤아려 학업에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의 꿈은 꼭 이뤄진다.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역경의 순간이 닥쳐와도 쉼게 절망하지 않으며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우리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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