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투자·창의적 연구개발…최고의 생산시설 구축
유제품·커피 등 히트상품 수두룩…1위 종합식품회사 우뚝
‘품질’을 고집하고 있는 남양유업의 역사도 어언 반세기가 흘렀다. 반세기 전 우리나라에 아기 먹거리가 제대로 없었던 시절, 아기들에게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을 먹이겠다는 창업주 故홍두영의 사명감과 도전 정신으로 남양유업의 반세기 역사는 시작이 됐다.
천안에 분유공장을 건설하고 유아식 남양분유를 생산한 이래 반세기간 ‘임페리얼 XO<사진>’·‘아이엠마더’ 등의 유아식을 비롯해 우유와 발효유·음료·커피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 상품을 내 놓으면서 연 매출 1조3천억원으로 한국유가공협회 1위의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자타공인 NO.1 유아식인 임페리얼드림 XO에 만족하지 않고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막대한 투자와 국내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 것은 높이 평가된다.
여기에 지난 반세기간의 모유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한 임페리얼드림 XO 월드클래스를 탄생시켜 유아식 명가의 자긍심을 지켜나가도 있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2010년 12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완성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로 새롭게 커피사업에 진출하여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커피믹스 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세계 일류 식품회사로의 도전이 눈길을 끈다.
남양유업은 전국에 6개의 공장을 운영하여 신선한 유제품을 가까운 거리로 신속하게 배송토록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 가운데 2002년 완공한 국내 최초의 무인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춘 유가공공장인 천안공장에 이어 2008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수 남양유업의 자금으로 연간 2천억원의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나주공장의 준공은 유가공업계와 학계에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또 2013년엔 1천800억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더해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커피원두의 포스팅·농축·추출동결·건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설비와 규모·기술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유명브랜드와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
또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이유식·유제품·음료·커피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직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 속에서 아낌없는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끊임없는 연구로 국내 유아식 최초로 KOL
AS(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인증 및 국내 최초 미국보건부 PMO 인증을 획득하여 그 실력을 인증 받았다.
남양유업 최경철 본부장은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매년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등을 다각적으로 펼치는 등 사회적 봉사와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