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 방역 예찰활동 지속 당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 운영위 구성 조직강화
경인지역 축협 경영자들이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갖고 계통출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인축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가졌다.
조재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일선축협이 그동안 AI방역에 노력한 결과 더 이상 우리 지역에서 발생되지 않고 있다. 방역의식을 강화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또 “앞으로 협동조합 상호금융사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불량 축산물 유통행위도 철저하게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이승훈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은 회의에서 2014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사업추진현황, 경지지역본부 당면현안을 보고했다. 이 팀장은 계통사료 전이용과 계통출하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같은 자리에서 경인지구축협경영자협의회<사진>를 가졌다.
경인지구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최영일·남양주축협 상임이사)에서 상임이사들은 현재 경영자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 4개 축협(가평, 이천, 수원화성오산, 도드람)들의 입회비 없이 가입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상임이사들은 또 조합의 상임이사 및 총무(관리상무, 총무과장)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모임을 갖고 협의회 활성화의 주춧돌을 만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