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 이하 경기농협)는 을미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 특별장터를 개장했다.
특히 윷놀이 등 이벤트<사진>를 진행하여 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고향장터의 추억과 즐거움을 주는 한편 청양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땅콩, 밤, 호두, 잡곡, 나물류 둥 대표적인 대보름 음식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신선한 경기농축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계절별 다양한 소비촉진행사와 풍성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펼쳐 믿고 찾는 경기지역 대표의 도심속의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 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대보름을 맞이하여 그동안 금요장터를 애용해 주신 고객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앞으로 경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조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