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G한우연합사업단은 지난 16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제 2차 운영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G한우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G한우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보장해야 한다. 경기도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참여조합장들이 관심을 더욱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영권 단장으로부터 ‘G한우사업단 직원 운영 내역’, ‘설 명절기간 출하현황’, ‘설명절 기간 판매현황’, ‘설 명절기간 친환경축산물 농가 정산 차액’, ‘설 명절기간 친환경축산물 판매조합별 정산 차액’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최재학 용인축협장은 “현재 G한우를 도드람LPC와 협신을 통해 출하 도축하고 있는데 도드람과 협신의 3월까지의 통계를 비교 분석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으로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업단에서는 도드람과 협신의 통계를 정확하게 비교 분석해 참여 조합장들에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