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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입식 수요 증가로 송아지 가격 상승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GS&J인스티튜트, 4월 한우산업 동향
암소 사육·번식의향 지속적 높아져

 

올 들어 송아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은 농가들의 입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GS&J인스티튜트는 지난 2일 한우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7개월령 한우 송아지의 평균 가격은 3월 초 215만원대로 2월 210만원보다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송아지의 경우는 지난해 10월 251만원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 들어 1월 231만원, 2월 228만원, 3월 236만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암송아지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10월 194만원을 기점으로 12월 171만원까지 하락했으며 2월 193만원까지 올랐다.
이처럼 지난해 연말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것은 지난해 6∼8월 송아지 생산량이 늘어났고 과열 기미를 보이던 송아지 입식 수요가 진정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잠시 주춤했던 입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공수정용 정액 판매량 동향 등을 보면 번식의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인공수정용 정액 판매량이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암소 도축률도 6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암소 사육 및 번식의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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