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하나로마트서 할인행사
2015년 오리데이 행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오리고기’란 주제로 오는 3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농협중앙회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2015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발생으로 인해 오리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돼 오리데이 행사를 계기로 오리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념행사 규모는 축소하고 오리고기 할인행사 등 실질적으로 오리고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베스트 오리요리 10점 전시를 비롯해 300인분 오리요리 무료시식회 등이 마련됐다.
할인판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오리를 구매할 수있다.
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를 이번 기회에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AI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오리 소비 시장이 이번 오리데이 행사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