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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독일서 인정받는 우리 식육가공품

2015 DLG 햄·소시지 국제품평회에 33개 품목 출품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금상 18개·은상 5개·동상 10개 수상…8년 연속 쾌거

 

국내 육가공품이 국제 품질경영 대회 출품을 통해 품질향상과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선진FS, 에쓰푸드, 아워홈 등 한국육가공협회 회원 3개사는 올해 3월 독일에서 개최된 ‘2015 DLG 햄, 소시지 국제품평회(International DLG Quality Test Sausage & Ham Food 2015)에 33개 품목의 식육가공품을 출품해 금상 18개, 은상 5개, 동상 10개를 수상했다.
이는 2008년 첫 출품 이후 8년 연속 이어진 값진 결과물이다. 국제품평회 수상실적은 △에쓰푸드 13개(금 8, 은 1, 동 4) △아워홈 11개(금 2, 은 4, 동 5) △선진FS 9개(금 8, 동1)이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천531개 품목이 출품됐다.
DLG는 독일농업협회가 1885년 설립한 100년 전통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적 품질평가기관이다.
DLG에서는 독일과 이외 유럽국가에서 생산된 햄, 소시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제적인 품질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그 수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DLG 실적은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들을 구매기준, 즉 구매안내서로 여길 만큼 매우 신뢰하고 있다.
한국육가공협회 김실중 부회장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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