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출품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김희동)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오전에는 품평회 출품축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을, 오후에는 털깍기와 출품축 관리요령에 대하여 실습이 이뤄진다.
오는 28일 양주시 대원목장(대표 최문숙)과 홍가네할매 국밥집에서 경기 북부와 강원지역 농가를, 29일은 이천시 후안목장(대표 이경호)에서 경기 남부지역 농가를, 30일은 정읍시 영심목장(대표 김정택)과 파랑새 가든에서 호남지역 농가를 각각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이어 내달 6일에는 예산군 시왕목장(대표 윤희구)과 만사형통 숯불갈비에서 충청지역 농가를, 7일은 칠곡군 대흥목장(대표 최광현)과 팔공허브랜드에서 영남지역 농가를 각각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정승곤 부장은 “이론교육은 본회 김은길 팀장이 맡았으며 실습교육은 김화목장 안남규 대표와 홀스타인개량동호회 허증 회장, 대흥목장 최광현 대표가 각각 맡아 소기의 목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출품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