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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 이미지 소비자 각인 초점

한돈자조금 하반기 광고 내달 1일 송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수입 증가세 겨냥…국산 시장안정 도모

 

언제, 어디에서나 선택은 ‘한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의 하반기 TV/라디오 광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사무국과 대한한돈협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작된 TV/라디오 광고의 시사회가 이뤄진 것.
한돈홍보대사 이서진, 홍진영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광고는 수입육과 차별화를 위해 ‘한돈’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한돈’이라는 단어를 최대한 반복적으로 사용,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수년새 돼지고기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최근 고돈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산 시장잠식 우려가 높다는 판단이 그 배경이 됐다.
가족과 직장, 여가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길수 있는 건강식품 ‘한돈’을 부각시킨 것도 눈에 띈다.
최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른바 ‘집밥’이 뜨고 있는 상황에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요리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다, 캠핑열기에 따른 돼지고기 및 가공품 소비 증가 추세를 국내산돼지고기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국내외 돼지고기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양돈경기는 매우 불투명한 게 사실”이라면서 “한돈자조금 광고를 통해 대내외적 변수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한돈자조금 TV, 라디오 광고는 25·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돈자조금사업설명회에서 대의원 시사회를 거쳐 내달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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