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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의 가치 알고 먹도록

우유자조금 자문위원회 간담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유자조금이 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졌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진진바라 한식당에서 우유자조금 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최근 활동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우유 음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이종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 낙농업계가 많이 어렵다. 우유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소비가 침체되고 수입유제품의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향후 낙농산업의 전망이 불투명하다. 여기 오신 자문위원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을지대 이해정 교수는 “우유에 대한 가치를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내용을 부각해 상처를 입히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학자로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이홍구 교수는 “일본의 경우도 안티우유 문제로 심한 홍역을 앓았다. 현재는 많이 안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도 안티우유를 비롯한 안티축산에 대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실제로 무분별한 보도가 많이 수그러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재대 김정현 교수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하는 것은 어른이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다. 교육과정에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음용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포함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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