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는 지난 1일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김성수 부장이 초빙돼 ‘한국 종돈개량 사업의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김성수부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해외 수입 종돈의 로열티 지급에 대비한 한국형 종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둘 때 세계 종자 전쟁에서 한국이 선두그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종돈개량 연구수행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