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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한돈인 한마음 대회 현장

[축산신문 윤양한·권재만 기자]

 

>>제주양돈농협

“냄새·질병 없는 산업으로 체질개선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13일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과 도의원, 양치석 제주도 농수축경제국장, 오남석 제주시 농수축경제국장, 김창능 제주도 축산과장, 김경원 제주도축산진흥원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양돈산업은 냄새, 질병을 없애는 것만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제주 한돈인이 한마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상호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제주 축산업과 조합 발전에 공이 많은 축산인에게 공로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한가족 릴레이, 참여게임, 에어봉 릴레이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조합원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제주=윤양한

 

 

>>한돈협 경남도협의회

“FTA·규제로 위축된 현실 타개하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16일 창원시소재 웨딩그룹K에서 지역 한돈인들의 화합과 청정축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경남 한돈인 대회<사진>를 개최하고 다국적간 FTA체결과 지나친 규제 등에 따른 위축된 현실 타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김진갑 대한한돈협회 부회장과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장, 정진근 축산진흥연구소장, 김진섭 경남농협축산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지역 한돈농가 및 그의 가족 등 350여 명이 이 참석해 미래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의 활로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박용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돈산업이 미래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과 양질의 돈육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갑 중앙회 부회장은 “우리 축산업은 개방화의 압력과 질병, 환경 등으로 그 상황이 녹녹치 만은 않다”고 전제한 뒤 “이럴 때일수록 우리 한돈인들이 지혜를 모아 농축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이웃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 한돈인 대회의 식전 행사에서 다양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환경 강의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로 개개인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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