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팀빌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팀빌딩 교육을 통해 조합 임직원들은 상호 협동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고 조기 경영안정에 나서 내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팀빌딩 교육은 국내 축산업의 전망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협동조합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경제사업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교육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변화,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과 조합원과 임직원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인 상생·화합·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팀빌딩에 참여한 한 대의원은 “조합원들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임직원들의 고충과 경영진들의 경영방침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