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9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조합발전을 위한 임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새로 선출된 임·대의원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으며 조합의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임대의원의 화합을 통한 조합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유도식 조합장은 “여기 모인 임·대의원들은 우리 조합의 가장 중요한 분들이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임대의원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합해 조합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또 제천단양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임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해 조합사업에 전이용함은 물론 조합 홍보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며 양축조합원들이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농협안성연수원 김광태 교수는 조합 임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이해와 핵심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 임대의원들은 조합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팀빌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팀빌딩 교육을 통해 조합 임직원들은 상호 협동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고 조기 경영안정에 나서 내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팀빌딩 교육은 국내 축산업의 전망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협동조합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경제사업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교육은 협동조합의 이해와 변화,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과 조합원과 임직원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인 상생·화합·결의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팀빌딩에 참여한 한 대의원은 “조합원들간 유대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 8일 청풍명월한우 핵심조합원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에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안성목장 정재경 박사로부터 초음파 및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목장을 둘러보았다. 홍성권 조합장은 “그동안 옥천 영동 조합 합병 후 조합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 1등급 조합으로 발전 했다며 앞으로는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육성·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홍 조합장은 “영동에 청풍명월 한우 전문매장을 8월경에 오픈 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조합에서 제값 받고 팔아주는 유통에 주력하여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21·22일 양일간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축산계장, 축산부녀회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역량 및 조직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임직원과 신임 대의원 상견례가 함께 이뤄졌다.진항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타결과 국제곡물값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동조합을 통해 하나 된 모습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기술력을 갖춰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서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화합과 토론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 발전에 익일을 담당해 나가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진 조합장은 “조합 설립 후 임직원, 축산계장, 대의원이 한자리에서 1박2일 동안 교육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유재오 안성교육원 교수의 ‘임직원, 대의원 및 조직장의 역할과 자세’, 이대웅 중앙대 교수의 ‘21세기 변화과정과 농업지도자들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1박2일간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