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사장 이수범·이하 건국유업)과 건국대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 ‘포켓밀크 키즈’<사진>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SIAL Inter FOOD JAKARTA’에서 국내 유제품 최초로 ‘혁신제품 FINALIST’를 수상했다.
건국유업의 ‘포켓밀크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우유를 기본으로 한 태블릿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우유의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 한 기술과 아이디어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 ‘혁신제품 FINALIST’로 선정되었다.
한국 제품 가운데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수범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에서 유수의 식품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포켓밀크 키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건국유업의 제품들을 세계화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IAL 식품박람회는 세계 최고 식품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SIAL(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그룹이 5대륙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식품박람회다. 전 세계 식품산업의 생산자와 바이어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세계 식품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