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소비자의 날 기념식서 공정위원장 표창 받아
2013년 이어 두번째…고객 평가로 선정, 큰 의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3일 개최된 ‘제2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기념 정부포상은 매년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쓴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진다.
이 날 기념식 에서는 선진을 포함해 ㈜공항철도, ㈜ 쿠첸 등 17개 기관을 비롯한 개인 및 단체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진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소비자의 날 표창 수상으로, 지난 10월에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선진 제일종축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해온 점이 이번 수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진은 2010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매년 획득하며 소비자를 지향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고객 상담센터, 온라인 체험단 ‘포크리에’ 운영 등 적극적으로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전문 고기교육기관인 선진미트아카데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식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선진 식육유통 BU 박기노 전무는 “무엇보다 소비자가 선정하고, 고객들의 냉정한 평가로 받은 표창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대한민국 축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를 위해 더욱 정진하는 모습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