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회장 김동수)는 구랍 17일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닭고기 제품을 출시<사진>했다고 밝혔다.
참프레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닭고기 동물복지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후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동물복지 닭고기제품을 재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참프레는 건강하게 사육하고 위생적으로 도계해 1℃의 온도관리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유럽식 동물복지 방식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닭고기를 제공하겠다는 참프레의 경영이념이 뒷밤침하고 있다.
한 주부고객은 “아직 동물복지에 생소한 부분이 있지만 건강한 닭을 구매할 수 있다면 가격이 조금 높다 해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 앞으로 좋은 제품을 알 수 있도록 고객에게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는 “참프레 동물복지 닭고기 인증과 제품출시로 국내 닭고기의 품질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닭고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프레 동물복지 닭고기는 백숙용, 닭볶음용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