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대구낙협 제3대 조합장에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경대낙협은 지난 17일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선거에서 기호1번 박남용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남용 당선자는 포항동지상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포항낙농연합회장, 포항축협 조합장(2선)을 지냈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다음달 27일 시작된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경산지역 우수축산물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축산인들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모든 축종이 제값을 받고 출하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자”고 당부하고 “축협은 사양관리와 기술지도를 통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경산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수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시식회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봉협회 경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경산축협은 남천고수부지에서 열릴 예정인 경산대추축제 행사장에서 2차 시식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수태 조합장 “축산경영 안정위해 최선”【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사진)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합원들이 이용한 배합사료에 대해 특별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또 배합사료 외상금리도 현행 7.5%에서 6.0%로 적용키로 결정했다.경산축협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개월 동안 사용하는 배합사료 1포당 300원씩 특별장려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조합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조합으로 도약하고 조합원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료값 특별장려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배합사료 가격인하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정부에 여러가지 대안을 건의해 놓고 있다”며 “조합원 축산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가격 인하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합병의 아픔을 딛고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우량조합으로 거듭나 대내외적으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축산환경 속에서도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낙농전문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북 유일의 낙농조합이 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이 그곳이다. 경대낙협은 지난 2002년 12월 대구우유조합, 경북낙농축협, 경북중앙낙농축협 등 3개 낙농조합이 하나로 합치면서 만들어진 협동조합이다. 합병 이후 전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여 온 경대낙협은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을 정도로 괄목할 만한 경영정상화 기반을 구축해냈다. 통합당시 예수금 99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27억원에 불과하던 신용사업 규모도 2008년 7월말 현재 예수금 1천79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5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북지역 낙농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대낙협을 소개한다.경북지역 유일 낙농전문조합…3년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조사료 창고·집유장·TMR공장 운영…사료가격 견제역할 ‘톡톡’# 역경 딛고 우량조합으로 재탄생농·축협중앙회 통합 이후 제정된 농협구조개선법에 따라 대
한성일 건대교수 ‘한우유통 활성화방안’ 주제발표 통해 강조소비자들의 한우에 대한 인식은 품질은 좋은데 가격이 비싸다고 말한다. 특히 한우 고기 값은 중간 유통 마진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막연하게 인식하고 있다. 최근 한 일간지에서 유통 마진이 37%나 된다고 분석하며 유통 마진을 줄여 한우 고기값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반면 그 정도의 유통 마진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부설 한우연구소(소장 권오옥)가 주최한 국제화 시대 한우산업 생존전략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한우 고기 값에 대한 타당성 논의가 있어 주목됐다. 한성일 건국대 교수가 ‘한우유통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발표에서 나온 이야기다.한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한우 가격 인하 논의 타당성이란 논제를 제시하며 한우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한우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즉 한우 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동질의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따라서 한우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이 과연 소비자 효용을 높이는 일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우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은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경산축협은 사료이용고와 출자금 성적 등 조합사업 우수전이용 조합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수태 조합장은 강대중 조합원 자녀 강수진양 외 2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천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최 조합장은 “경산축협은 지난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굳건한 복지조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은 물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따라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이 고른 혜택을 볼 수 있도록지도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자급조사료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협회(대표 서후열)가 지난 11일 청보리 채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배창원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회원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갑제동 440-5번지에서 개최됐다.경산한우협회는 시연회를 통해 7천여평에서 영양보리 5천kg과 유연보리 7천kg을 각각 생산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우농가들은 청보리가 배합사료에 비해 육질등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사료비 20% 절감 효과까지 가능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볏짚급여에 비해 1등급 출현율도 80% 향상되고 일당 증체율도 5% 정도 증가했다고 소개했다.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협회는 지난 2004년 3월 서후열 대표를 비롯한 20명의 한우농가가 자부담 3억3천800만원, 보조금 3억4천900만원 등 총 6억8천700만원의 사업비로 설립해 지금까지 혈통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생산, 조사료 공동생산, 청보리 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경산한우협회 조사료는 경산지역 120여명의 한우, 낙농농가가 이용하고 있다.경산한우협회는 내년에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원종을 지원받아 우호보리, 신나이밀A 11호(호밀)를 4천여평
【경북】 한우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선축협이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초음파 육질진단은 소득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양축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이다.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0일 제1회 전국 초음파 육질진단 경연대회를 부경양돈축협 공판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축협 김종오 계장과 배종호 계장은 2위를 수상하며 육질진단 기술을 뽐내 주목받았다.초음파 육질진단은 축협 생산기술교육 담당자의 기술능력에 따라 한우사육농가들의 소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선축협에서 관심이 높은 분야이다.김종오(39) 계장은 지난 92년 경산축협에 입사해 지금까지 줄곧 지도업무를 맡아 조합원들에게 한우고급육 생산기술을 지도해왔으며,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초음파 육질진단을 하기 시작했다. 김 계장의 육질진단 능력은 경북지역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 계장은 “육질진단은 생후 약 24개월령부터 처음 시작해 출하시까지 3번의 진단을 실시해 자질을 예측하고 향후 사양관리를 통해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예비단계로서 과학적인 자료를 근거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종호(52) 계장은 지난 89년 경산축협에 입사해 궂은일을 도맡아 왔으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30일 경산농민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저성장의 추세에서 벗어나 괄목할 만한 사업신장을 이룬 한해였다”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10월말 현재 전년 대비 예수금 평잔이 53억원 순증한 815억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이 68억원 순증한 641억원의 실적을 보이며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내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242억5천만원, 경제사업 250억원, 그리고 공제사업 17억원등 총 사업물량을 510억원 이상으로 편성했으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지도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22일 경산시 농업인회관에서 한우사육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수태 조합장은 “그동안 경산축협은 안정속에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이제야 그 결실이 보인다”고 말하고, “한미FTA타결 등 올 한해도 축산업이 어려운 시기였으나 연말 흑자를 무난하게 달성 할 것 같다”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이날 교육은 경산축협 김효배 개량담당 계장의 한우개량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2008년도 한우관련 조합사업 설명에 이어 농협중앙회 사료연구소 정재경 박사의 한우사양관리 및 생산기술에 대한 강의와 경북가축위생시험소 도재철박사의 브루세라 발생동향과 방역대책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13일 경산시 남천둔치에서 우수축산물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산시민의 날을 맞아 농협경북지역본부와 경대낙협,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봉협회 경산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 돼지고기, 계란, 우유, 꿀 등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한 열렸다.경산축협 최수태 조합장은 “경산시민의 날을 맞아 경산지역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관내 60여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가축무료진료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문수의사, 축산컨설턴트 등으로 공동진료반을 구성해 한우, 양돈, 낙농 등 전 축종에 대해 실시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환절기를 맞아 질병예방과 예찰은 물론 가축사양관리 상담 등을 위해 가축무료진료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