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달 21일 경북 경산시에서 소를 사육하는 고령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시설을 개축을 위한 노력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고령의 축산농가 중에서 지역 축협의 추천을 받아 한우 생산에 의욕이 많은 정한수씨 농가를 선발하여 건초 급이대 개축 공사에 자재 등을 후원하고 노력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병도 지원장은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고급육 생산에 대한 의지가 인상적이었고, 이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농장주인 정한수 대표는 “축평원이 축산물 품질 평가 업무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산 현장까지 관심을 가지는 줄 몰랐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소를 키우겠다”는 다짐을 했다.축산물품질평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4일 경산축협에서 한우협회 천효근 경산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관내 지역 아동복지센터 180여명에게 500만원상당의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사진하고 연말연시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실천했다.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축산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추운 동절기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부디 휼륭한 사람으로 자라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 날 축산물과 생필품은 경산관내 경산시아동센터, 복지시설 성락원, 대동시온 재활원, 하양포교당 등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백운학 경산축협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2014년도 신규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천효근 지부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축산농가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한우가격이 만족하지는 않지만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는 한우협회를 비롯해 한우자조금과 축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 실시한 사육두수 감축사업, 소비촉진행사및 할인판매행사등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하고 싶다”며 “또한 지난해 12월 한우협회의 힘으로 평균 2%의 사료값 인하를 이끌어 냈으며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협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산시가 한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합치고 노력해줄 것
경산축협 김노식 이사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에 선정됐다.구랍 31일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과 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천효근지부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기상 팀장 등 관내 선도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김노식(59)이사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에서 지난 1980년부터 부농의 꿈을 키우기 위해 축산업에 첫 발을 내딛고 현재 번식, 비육우를 겸해서 160여두 규모의 농장으로 일궈냈다.김 이사는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남들보다 한걸음 더 뛰는 자세로 각종 교육이나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1990년 경산축협 조합원에 가입후 대의원을 거쳐 2009년부터 경산축협 이사로 선출되어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실익증대및 조합사업 성장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달 29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 회의실에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박인수 소장, 황상조 경상북도의원, 이천수 경산시의원, 이상열 경산축협 상무를 비롯 경산지역 친환경 축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장려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천효근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국제곡물가 폭등과 수입 축산물 증가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경산지역 1천300여축산농가 가운데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32농가가 친환경 출하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인수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서 박인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사에서 “경산지역은 어느지역 못지않게 선진축산을 경영하는 전업축산농가들이 많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경산축협, 자인단오제서 20여두 판매한우협 경산시지부·참품한우와 공동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6~7일 양일간 경산 자인단오제를 맞아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경산축협은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와 (주)참품한우와 공동으로 첫째 날은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경산축협 사료창고 앞에서, 둘째 날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지난해 연말 뜻하지 않은 FMD 파동으로 인해 한우고기 소비가 둔화돼 한우 사육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경산축협은 한우 시세가 정상으로 회복될 때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언제까지나 한우사육농가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를 50% 할인해 판매했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다시 한우고기로 모아져 소비물량이 늘어나 한우사육농가들의 농장경영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경산축협은 이번 할인판매에서 등심 1kg에 B1등급 4만원, B1+등급 5만원, B1++등급 5만5천원에 판매했다. 부채살, 낙엽살, 치마살, 업진살은 1kg에 B1등급 3만6
경산축협 참품한우 후원으로경산자인단오제 개최 일정 맞춰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서정학)는 경산자인단오제를 맞아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경산축협 사료창고 앞에서 경산축협과 참품한우의 후원을 받아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정학 지부장은 “이번 한우고기 50% 할인판매와 시식행사는 한우사육농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등심 1kg에 B1 4만원, B1+ 5만원, B1++ 5만5천원에 판매하며 부채살, 낙엽살, 치마살, 업진살(1kg)은 B1 3만6천원, B1+ 4만5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국거리용과 불고기용(B+이상)은 1만8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우효열 대구축협장, 농협사료 조문근 울산지사장과 임직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지금부터는 더욱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하고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볏집 2천롤을 수수료 없이 농가에 공급했으며 송아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청도축협 동곡 송아지경매시장에 경산지역 송아지 70여두를 위탁 판매했다”며 “적정두수 이상이 출하되면 송아지 경매시장 개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산축협은 부문별로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액인 8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는 가축진료소 개원과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펼쳐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계획이다.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15일 경산 인터불고CC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안을 승인, 의결했다.박남용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FMD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협동조합의 꽃인 경제사업에 있어서는 다소 물량이 감소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성장했으며, 신용과 공제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유능력검정사업 83농가(6천319두) 및 낙농헬파사업 연간 135일(7천37두)을 지원했으며 환원사업비를 포함 총 6억8천800만원을 조합원을 위해 지원했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낙협은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우수낙우회와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 이후 경산시와 힘을 모아 임직원들이 축산농가들과 앞장서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왔으나 지난 4일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양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돼 인근 농가로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고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경산축협은 구제역 방역지원을 위해 방역초소 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소독용 생석회, 인체소독기, 소독약품 등 5천500만원을 구제역 방역에 지원했다. 직원들도 구제역 백신접종과 살처분, 방역초소 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30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안동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축산업 시장의 불투명한 경기로 우리 축산농가는 고정투자를 지양하고 과잉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경산축협은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기본방향을 두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내실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사업물량 증대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경산축협은 특히 수지예산 부문에 긴축예산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5억2천630만원 대비 1억3천900만원 늘어난 6억6천500만원을 편성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26일 본점 정문에서 임직원과 경산시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백운학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축산물 기증은 함께하는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축협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역할과 사회적 기여활동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물 전달은 경산시내 지역아동센터 21곳을 경산시와 선정하여 돼지고기와 계란 등 38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