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고양시 젖소 퀸은 경연목장 ‘놀볼튼 샷 116호’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고양시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그랜드 챔피언은 경연목장 ‘놀볼튼 샷 116호’가 차지하고, 준그랜드 챔피언은 신흥목장 ‘원드해머 골드칩 260호’가 선발됐다. 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과 고양검정회(회장 황광일)·고양낙우회(회장 박동성) 공동 주관으로 지난 12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제5회 고양시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사진>에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6농가에서 혈통과 능력이 우수한 젖소 41두를 7부로 나눠 경합을 벌인 결과 최고영예의 상인 그랜드 챔피언은 경연목장 이종률 대표가 출품한 2013년 9월7일생 ‘놀 볼튼 샷 116호’가 거머쥐었다. 준그랜드 챔피언은 신흥목장 신창환 대표가 출품한 2016년 2월 2일생 ‘윈드해머 골드칩 260호’를 비롯해 ▲주니어 챔피언=마동목장(대표 김요한) 마동 샷 지 더블유 앳우드 798호 ▲준주니어챔피언은=경연목장(대표 이종률)의 경연 샷 샴록 214호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김진형 팀장(등록심사팀)은 그랜드 챔피언 선정 이유를 “준그랜드 챔피언에 비해 강한 허리와 등선, 뛰어난 강건성 등 모든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