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수의사회는 지난 16일 광주 퀸스컨벤션에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 이개호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시장, 강기정 전 국회의원,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방역다짐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재일 공동운영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가 광주전남수의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차단방역의 최선봉임을 다짐하고 젊은 수의사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선배 수의사들이 터전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앞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의 연수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개회식에서는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에 일조한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의조직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모범 농가 표창도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8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조합창립 59주년 기념 ‘2017년 축산인 한마음 전이용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흥묵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1천200여명의 축산인 및 가족들이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식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영상물 시청과 댄싱팀 공연, 그리고 조합창립 59주년 기념 시상식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등 모범조합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고 조합에서 생산 공급하는 양질의 배합사료를 전 이용해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축산가족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현재 안정적인 바탕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더욱더 전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하고 인화단결해 조합 발전을 도모하며 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오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오리산업 길라잡이’<사진>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동 책자는 오리 및 오리고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육, 도압, 가공, 유통, 소비 및 오리고기 요리법 등 총 63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축평원 광주전남지원과 전남오리산학연협력단에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eKAPE pia(전문자료실/발간물)와 한국오리협회(홈페이지/공지사항)에 등재되어 있어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오리 사육농가에게는 사양관리 등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오리고기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면서 “오리산업 길라잡이가 오리산업이 활성화에 기여해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광주축협 (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시장 접견실에서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축협은 9월말 기준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농협생명·손해보험 전국 1위, 고객만족 CS 3.0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함은 물론 전국의 1등급 우량조합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광주축협 조합원 및 전 임직원 가족의 화합과 더불어 광주시민 모두가 광주축협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깔려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손잡고 가자는 의미에서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그동안 광주시민이 보여준 광주축협에 대한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작은 사랑이지만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소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6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가 오는 29일, 30일 2일간 영암 기찬랜드에서 ‘한우와 기(氣)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퀴즈 및 다트 맞추기, 한우포토존, 한우고기 경품 추천, 한우 부위별 경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영암축협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 시식은 현장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째날인 29일에는 개회식을 비롯 한우 OX 퀴즈 및 다트던지기, 한우고기 무료 시식, 한우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에 이어 행사 2일차인 30일에는 초대가수 공연, 관광객 체험행사와 한우고기 깜짝 경매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를 맞아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 유도하고 전남 명품한우의 우수성을 전 국민 및 영암군민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에게는 희망을 주며 소비자에게는 알뜰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회장 양철주·순천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에서 전국마이스터대학 한우전공, 전남·전북·경남 한우산학연협력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과 공동으로 ‘한우산업의 현재와 미래 생존전략’<사진>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High marbled beef production in Japan(일본 시가현립대학 히라야마 교수) ▲한우지방을 먹어야 건강하고 똑똑하다. (㈜건세바이오텍 정명일 대표) ▲한우 경쟁력 향상 방안(농림축산식품부 조재성 사무관) ▲고급육 생산을 위한 VitC의 사용(바울동물병원 김재경 원장) ▲초일류 한우농가를 향하여!(강화군한우협회 김학수 지부장) 등 5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마이스터대학 한우반 교육생을 비롯 전국 한우사육농가, 축산관련 공무원과 대학생, 일반인 등 4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양철주 회장은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마이스터대학 주임교수, 한우산학연협력단장 및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제2차 한우연구회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초순경에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지원 회의실에서 ‘돼지사양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이피그컨설팅 우명석 대표을 강사로 초청해 후보돈 관리, 적당한 체평점 유지관리, 이유 후 관리, 교배 관리, 임신돈 관리, 분만 전후 관리 등 ‘MSY 30두 달성을 위한 모돈 관리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황도연 지원장은 “양돈 선진국인 덴마크와 국내 사육 현황 비교 및 우리나라 양돈의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과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지난 21일 광주 지자체 첫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을 상생 협력하여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제테니스장내에 개장한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지역과 전남 화순, 나주에서 생산되는 445종의 친환경 농축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광주축협은 광주, 화순, 나주지역에서 생산자가 출하하는 1등급 이상의 한우와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를 판매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협의 엄격한 안전관리검사를 통해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 남구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됨에 따라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유통과정 축소로 가격 거품을 제거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하여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수 조합장은 “친환경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9일 광주YWCA 대강당에서 열린 어서오소 육구(肉口)데이 행사장에서 한우고기 바로알기 소비자 교육과 홍보활동<사진>을 전개했다. 광주YWCA가 주최한 어서오소 육구(肉口)데이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부위별 특성 및 구매요령,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소개 등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종별 등급모형 및 우리축산물 바로 알리기 판넬 설치, 축산물이력제 모바일앱 시연, 홍보책자 배부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국내산 축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더하기 위한 우리원의 주요사업과 관련제도를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여 올바른 축산물 구입과 소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첨단2지구의 도심 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전남지원은 1사 1시설 사회공헌활동, 농촌클린활동, 축산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원사무실 인근에 위치하고, 첨단2지구의 8천여 세대의 주민이 자주 찾는 도심 속 공원인 신용근린공원에서 생활쓰레기 줍기, 시설물노끈 제거하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20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홀에서 ‘소통·공감·공유 우리직원 컨퍼런스 한마음가족대회’<사진>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광주축협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해 종합업적평가 전남 최우수상(전국 2위),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해 자축의 의미로 가족들과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무소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행사도 마련됐으며 이어 난타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전개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미래의 희망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축협 가족들 모두가 단돈 1원이라도 내 조합에 예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출, 보험, 마트 이용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한 한우공동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가 지난 18일 기념식<사진>을 갖고 본격 수출 길에 올랐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리산순한한우조합장협의회 의장인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을 비롯 참여조합 조합장,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엄기대 대표이사,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신승욱 전남농협 축산사업단장, 수출업체인 ㈜우전 박상균 차장 등이 참석해 수출을 기념했으며, 브랜드 참여농가가 생산한 소 10두 분을 홍콩으로 수출하게 됐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부터 초청한 국내 주요 수출바이어들이 관내 선도농가를 방문해 자체 운영중인 TMF사료공장 견학 등을 통한 사양관리 시스템 점검과 한우고기 부위별 시식을 통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수출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의 협조와 도움으로 수출준비에 착수해 올해부터 본격 수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는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로서 철저한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생산한 프리미엄급 한우를 롯데마트 전점과 전국의 중·대형 유통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