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구제역 걱정 말고 쇠고기·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전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설령 구제역에 감염된 고기를 먹어도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또한 도축되는 소·돼지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가축은 도축 후 예냉과정에서 고기가 숙성되는데 그 과정에서 산도가 낮아지므로 고기에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자연 사멸되며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이상의 온도(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사멸됨)에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pH 9이상) 조건에서 쉽게 사멸한다는게 축산기술연구소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도축장에서는 질병 우려만 있어도 도축을 하지 않고 도축시 수의사가 임상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의 경우 도축되지 않아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조상신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며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울 때 일수록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직원들이 조합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정에 효도하는 마음과 조합에는 감사의 마케팅을 실천하여 트리플(trifle-3가지) 시너지 효과에 1개를 더 플러스 시키는 ‘트리플 플러스 운동’을 실현 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5월 어버이날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고 가화만사성으로 서로사랑하고 화합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효도와 감성마케팅의 생활화로 조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다짐했다.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대의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천변 일대에서 ‘광주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직원 상호간 협동심 고취 및 일체감 형성과 깨끗한 광주천을 우리 손으로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 광주축협 임직원들은 광주천 주변의 청결활동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믿음직한 조합임을 홍보했다.안명수 조합장은 “광주천 살리기 운동은 트리플(trifle-3가지) 시너지 효과에 1개를 더 플러스 시키는 트리플(trifle) 플러스(더블) 운동” 이라며 “광주 천변에서 쓰레기도 줍고 유채꽃도 구경하고 사색도 즐기고 광주축협의 소중한 브랜드 가치 시너지를 높여 끊임 없는 홍보 효과의 시야를 넓혀 나가는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었다” 고 말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지난달 26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낙농가단체, 유가공업체, 집유조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낙농가 원유 유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조상신 소장은 간담회에서 “낙농가와 함께하는 파트너십으로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매일유업, 남양유업)가 함께 참여하는 낙농TF팀을 구성해 저급 원유 생산농가에 대한 지도와 더불어 원유등급 향상 의지가 있는 농가를 위주로 한 단계 높은 등급받기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저급 원유 생산농가에 대한 사양관리 및 시설점검 등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해 나주, 함평 등 8개 시군 34농가에 대한 현장맞춤형 낙농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전남지역 낙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우유 품질 향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남지역 445개 젖소 사육농가에 대한 원유 유질 검사결과 세균수 1등급 94%, 체세포수 1·2등급이 82%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전남축산기술연구소는 전남지역 전체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대상으로 세균수와 체세포, 유지방 등 우유의 위생 등급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해 농가에 제공, 유질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젖소의 유방염 발생으로 저급우유를 생산하는 농가에는 낙농컨설팅을 실시하여 젖소 유방염의 원인과 치료대책을 강구해 지원하고 농가상담을 통해 고품질의 우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낙농컨설팅은 집유조합과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 축산기술연구소 컨설턴트로 구성된 낙농TF팀이 진행한다. 지난해 낙농컨설팅은 8개 시·군 34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축산시험장, 생육 양호 25톤 채종 전망농가 종자구입비 30~40% 절감 효과 기대【광주】 전남도 축산시험장이 강진군 작천면 소재 이전 부지에 조성한 11ha의 조사료 종자 채종포에 재배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생육상태가 양호해 오는 5월 25톤 정도의 종자를 전남지역 소 사육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축산시험장에 따르면 소 사육농가의 경영비 절감 대책으로 종자 채종포를 조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를 지난해 10월 파종한 결과 생육상태가 양호해 다음 달에 25톤의 국내산 종자를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축산시험장은 이번 종자를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경우 종자 구입비 30~4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이번에 채종할 신품종은 수확기가 기존 품종에 비해 15일 정도 빨라 벼논에서 모내기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영농에도 지장이 없으며, 월동 사료작물 중 습해에 가장 강해 논에서도 재배가 잘 되어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한편 전남축산시험장은 축산과학원과 함께 5월중에 전국 단위의 국내산 라이그라스 채종 연시회를 개
올해 2~3개 추가 개설…신유통시스템 정착【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이 광주지역 한우고기 대중화와 신유통 시스템의 출발점으로 주목받아온 한우직매장 1호점을 확장 이전했다.광주축협은 지난달 25일 행암동 한우직매장 1호점을 시민들이 더욱 찾기 쉽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백운동 로터리 국제호텔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주월동에 새둥지를 튼 한우직매장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식당에서 요리도 해서 먹을 수 있는 한우고기 직매장과 전문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주월동점에서는 한우 생고기, 등심,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와 사골, 꼬리뼈, 우족 등을 시중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광주축협은 직매장 1호점을 확장 이전한데 이어 올해 광주지역에 2~3개의 한우고기 직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한우고기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명수 조합장은 “한우직매장은 신선한 한우고기를 직거래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가교역할로 축산유통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우직매장을 통한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유통을 통해 품질 좋은 축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가 최근 KBS 소비자고발에서 육회 전문음식점의 위생관리 불량에 대한 문제점이 보도되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전남도 내에서 유통되는 생 쇠고기 위생 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월중 전남도 내에서 생 쇠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대장균 O157:H7 등 식중독 균을 중점 검사하고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장 및 식육판매장 19개소에 대해서도 오염지표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새벽에 도축이 시작돼 생고기가 점심 이전에 소비자의 식탁에 공급되는 특성상 생고기 등 원료육에 대한 위생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생고기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도축장에서 매주 1회씩 일반세균수, 살모넬라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하고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가능성이 있는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온데 따른 것이다.조상신 소장은 “이번 검사는 소가 도축돼 음식점 등에 생고기로 공급된 원료육에 대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중점 실시해 위생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생고기에 대한
【광주】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철수 광주광역시 축정계장, 박수진 광산구청 축산계장을 비롯 조합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가축질병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구제역, 돈콜레라 등의 가축질병은 빠른 교통수단과 국제간 교류의 증가로 질병의 확산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 면서 “축산인들이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안전축산물생산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실행하여 시민들에게 친환경축산물의 믿음을 확고히 믿어주기 위해 발대식 행사를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광주】 버섯 재배농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폐배지를 발효사료로 만들어 급여하면 사료 값을 크게 절감하고 분뇨 악취 감소 등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장장 문만)은 버섯 종묘 생산 후 버려지는 배지를 일반 배합사료와 혼합해 발효사료로 만들어 육계에 급여한 결과 배합사료만 주는 일반사육시보다 사료 값이 9% 이상 절감되고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남축산시험장은 버섯 재배농장에서 배출된 폐배지를 미생물 발효사료 배합기에 유산균 등 5종의 균종과 혼합 투입해 25~37℃에서 10일간 배양, 건조 등의 공정을 거쳐 발효사료를 만들었다. 이 발효사료를 시험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육계 360마리를 대상으로 35일간 일반 배합사료에 15%, 30%씩 첨가 급여해 사료요구량 등 생산성과 분뇨 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 등 악취억제 효과 등을 시험했다. 그 결과 일반 사육농가에 비해 2%의 증체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분뇨 중에 발생되는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일반사료 급여에 비해 74% 감소효과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김정은 연구사는 “앞으로 버섯 재배농가가 처리에 애를 먹는 폐배
【광주】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임원,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하나 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가고 발전의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해였다”며 “이 역량을 바탕으로 신설사업장의 안정적인 본궤도 진입과 각종 사업이 골고루 수익을 창출하는 균형결산을 이루어내 외부평가에서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우량 건전성등급 골드 클린뱅크 인증 5년 연속 획득, 공제수익 2년 연속 20억원 초과달성, 농협중앙회 선정 신용카드 추진실적 최우수조합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광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시험장은 올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유전능력이 우수한 듀록, 요크셔 등 4개 품종의 씨수퇘지 45마리를 확보해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9천 마리 분을 생산, 양돈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남축산시험장은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돼지 AI센터 우수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을 받는 등 씨수퇘지의 능력검정과 질병관리, 첨단 실험 장비를 갖춘 실험실 확보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정액을 생산, 양돈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액상정액의 최상의 품질관리 및 신속한 공급을 위해 전남도내 업체인 ‘머릿돌 유전자’와 위탁공급계약을 체결해 양돈농가에 직접 공급키로 했다.전남축산시험장은 또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녹색씨돼지(듀록종) 10마리를 공급받아 지역 광역브랜드인 ‘해두루포크’ 참여농가 및 일반농가에 정액을 일괄 공급함으로써 종돈 통일을 이뤄 균일한 품질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문만 축산시험장장은 “최근 산지 돼지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가에서 자돈생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