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지난 9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국내 유일 공공종합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며 KTL이 주관 수행하고 있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체결된 건으로 △군위축협 실증부지에 안정적인 실증시설 설치 및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실증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및 유틸리티 제공, 관련 인허가 및 현장조사 지원 △실증연구 수행을 위한 가축분뇨 유입 및 처리 지원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KTL은 국립한경대학교, (주)비케이환경과 공동연구로 올해 11월부터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 실증’ 시설 설치에 들어가 2022년 4월까지 약 11억9천만원(국비 100%)의 시스템을 갖추는 과제를 추진하게 됐다.정부의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친화적 환경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김진열 조합장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 전개”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축산지도자 간담회 및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축산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읍·면별로 나누어 1일 30명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장 내 소독, 마스크 착용과 지도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위축협은 상반기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축산인을 위해 ‘한우아카데미교육, 후계농아카데미교육,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피해 예방용 보조사료 지원, 축우농가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축산농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사업 이전 예정인 청정축산지원센터의 공사 경과보고 후 지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군위축협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것이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여름철 급격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성장 둔화 및 각종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3천400만원 상당의 사료첨가용 보조 사료를 양축농가들에게 무상 공급<사진>했다.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는 농가 생산성 저하의 원인임에 따라 군위축협에서는 가축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보조 사료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무더운 여름 면역력 증강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매우 큰 효과를 보인다고 축협은 설명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군위축협은 관내 농가들의 효율적 사양관리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6월 7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군위축협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일 쉬지 않고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자 매년 전 직원이 동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영농현장에 지원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위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20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14년 연속 1등급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사업 추진실적, 성장도, 농업인 실익지원, 조직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영 우수 조합의 척도가 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0년 말 기준으로 1등급은 총점 90점 이상 득점한 조합만이 가능한데 군위축협은 전 부문 높은 점수로 100점 만점에 무려 99.6점을 받았다. 특히 재무관리(자본 적정성·자산건전성·수익성·유동성)와 농업인 실익지원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군위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퇴비품평회에서 전국 최초로 3개년 수상 사업장의 영예를 얻었으며, 신용사업에서도 10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으로 조합의 건전성을 제고시켜 조합의 위상과 내실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군위축협은 청정사료 공급 확대 및 쇼핑몰 사업을 통한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 등으로 사업 전반에 걸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이와 함께 조합원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도 및 복지사업 전개로 실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종-축산농가 상생모델 제시 등 타의 귀감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사진>이 지역 축산인들의 구심체 역할로 각종 고충을 해결하며 군위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조합 내 상담실을 운영, 법률상담을 지원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는 한편, 지속적인 농가 교육과 홍보를 통해 현장의 적법화율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농장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가축분뇨처리의 원활한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김 조합장은 조합 지원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퇴비살포 시스템을 확보해 고령화된 농촌에서 편리하게 퇴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활성화를 도모했으며, 특히 2006년부터 경축순환농업을 기반으로 한 벼 재배사업을 15년째 실시해 2020년 현재 102ha의 경축순환농업단지를 조성, 경종과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업모델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공동자원화 시설을 설치, 성공적인 운영으로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에 기여했으며 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검사 위무화 정부시책에 발맞춘 신속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현장컨설팅 서비스 제공 통해 사료 가치 높여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달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4% 인하해 공급하고 있다. 군위축협은 이를 위해 기존에 거래하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사료 생산공장을 변경했다. 군위축협에 따르면 기존 거래처인 하림그룹 계열인 천하제일 대전공장에서 또 다른 하림그룹 계열사인 팜스코 칠곡공장으로 생산라인을 변경함으로써 신기술 생산방식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지리적 이점을 살린 운송비 절감으로 사료가격을 인하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군위축협은 OEM 사료를 생산하면서 사료 이용 고객으로 이루어진 사료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 꾸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군위축협은 지난 20년 동안 OEM 방식으로 배합사료를 생산 공급함에 있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보다 탄력성 있는 가격결정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양축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사료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주최로 군위군 양분관리 시범사업(경축순환농업) 관련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과 환경부 물환경정책과 정희규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국립환경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군위군의회, 지역 양분관리 시범사업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군위군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통한 양분 투입·산출을 종합분석하고, 최적의 관리방안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과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한 가축분뇨 순환체계 개선, 양분 투입·산출 분석을 통한 과잉양분 해소방안(화학비료 투입 절감) 마련, 양분순환체계 개선 이후 잉여 가축분뇨 처리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및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설명됐다. 이후 자유토론시간도 마련됐다. 김진열 조합장은 “양분관리 시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군위군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경종농가 수익 증대를 이루며 본 사업이 전국단위 표본 모델로서 제시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우수한 품질의 가축을 농협축산물 공판장에 출하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조합부문 출하대상’을 수상했다. 조합부문 출하대상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조합 중에 출하실적이 우수한 조합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위축협은 축산규모가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2019년도 출하실적이 890억원으로 한·육우는 1만1천200두, 돼지는 5만3천800두를 출하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제고시켜주고 있다. 또한, 전문성 높은 컨설턴트팀을 조직해 농가의 사양관리 컨설팅 및 교육 지원으로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열악한 지역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을 믿고 조합에 출하해 준 축산농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제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처를 다변화시켜 농가수익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책운영실을 가동했다.군위축협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군위읍 중앙길을 중심으로 각 기관 주변과 주요도로의 노면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관내 8개읍면 지역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면사무소와 주요도로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우를 비롯한 양돈, 낙농 등 축산농가에는 생석회를 무료로 공급하고 손 소독제와 소독약도 필요로 하는 농가에는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김진열 조합장은 “군위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과 소독에 최선을 다해 예방수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민들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 육우사료 이용농가가 구랍 12일 열린 제17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에서 육우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을 수상<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는 경북 안동시에서 한·육우를 키우고 있는 정봉구 씨다. 육우 출하 성적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평균 8%보다 3배 이상 높은 26%에 달한다. 2등급 이상 출현율 역시 전국평균보다 44% 높은 92%다.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서수장 농가는 경북 군위군에서 양돈 및 육우를 키우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37%, 2등급 이상 출현율이 88%다. 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 앞으로도 군위축협과 함께 품질 좋은 육우 생산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2005년 육우사료와 비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육우사육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홀스타인 거세우의 효율적인 비육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로 아시아·태평양 동물자원과학회(AAAP)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육우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사업규모, 전국 사육두수의 10% 비중 전용사료 OEM생산 보급…품질 고급화 생산물량 전량 조합서 유통·판매 책임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 직후 부실 회원조합 통폐합 당시 자금난으로 통합의 위기가 닥쳤을 때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모색하던 중 육우비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시작, 현재 육우 비육 및 판매사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군위축협 최고의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위축협은 육우 비육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안정화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지도·신용 등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축산인 뿐만 아니라 경종농가들에게도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군위축협의 육우 비육사업 규모는 약 200여 농가로 전국 육우농가의 약 10%에 육박하는 규모다. 참여농가들에게는 육우전용사료까지 공급하고 있다. 육우비육사업의 관건은 바로 생산비 절감. 군위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육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사료 개발에 착수해 3년여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 연구는 홀스타인 거세우의 효율적인 비육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