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AAAP)에서 축우의 비육기술 향상을 위한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해 축산기술을 선도하는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진행했었던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는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지역(호주, 뉴질랜드 등)의 축산학자들이 참석하여 각 축종별 사양, 생산, 영양, 사료, 바이오기술, 복지 등 축산의 전반적인 학문분야에 대해 연구 발표하고 정보교류를 다지는 자리다. 이번 논문은 ‘거세한우 사료에 비타민C 첨가가 근내지방도와 근내지방 융점에 미치는 영향’과 ‘비육말기 거세한우에 에탄올의 급여가 증체성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엄격한 심사승인을 받아 학회에 참석하여 논문을 발표 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 비타민C 실험의 경우 도체중 및 육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맛있고 부드러운 고기를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최근 소비패턴에 맞춘 연구결과로써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한편, 에탄올 급여 실험의 경우 거세한우 비육후기에 에탄올을 음수에 첨가 급여해 도체중 및 육질개선을 가져왔으며
2017년 한우요리경연대회<사진>가 지난 8일 경북 농협군위유통센터 특설무대에서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시군지부장들과 변성호 경북농협 축산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농협군위유통센터에서 후원을 맡아 선착순 15개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쳤다. 문형재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한우고기를 다양한 요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훔칠 수 있는 그런 요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요리심사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위생적인이면서 맛있어야 되고 시각적으로 보기가 좋으면 더욱 빛이 날 것이라고 주문했다. 다음은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1팀 유옥기·김영일 ▲우수상2팀 장선민·미년/오유나·김광석 ▲장려상3팀 구모연/김재선·한순희·유순이/정재용·김한엽 ▲가작9팀 이채명·손진혁/장동기·조미옥/이유선·이금옥/윤의혁·윤명희/이 선·김연옥/여현경·천은숙/우연주·노연희/신경순·최영자/권기백·전정은 등 15개팀이다. 최우수상에 5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각 30만원, 장려상 3팀에게 각 20만원,
군위축협(김진열 조합장)은 이달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4% 인하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들어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7% 정도(440~650원/포) 내렸다. 군위축협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사료를 생산함으로써, 원재료 변동에 따라 발빠르게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가격 인하를 선제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사료 품질 면에서도 직접 사료를 이용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사료 품질관리위원회 및 농가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축협 OEM 사료<사진>는 조합 자체 내 연구 결과로 만들어 졌으며,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현장의 효율적인 접목을 위해 사료 및 사양 연구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한우 거세우의 출하월령 개선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한우 아카데미, 군위한우개량연구회 등 여러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양일에 걸쳐 신축한 조합 3층 세미나실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 심포지엄’과 ‘육우 사육농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위군 전체 축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축산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명의 농가와, 관내·외 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육우 세미나에는 약 7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산 심포지엄의 경우, 두 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제 1주제 한우 송아지 포육기 사양관리는 목산한우연구소 정근기 교수가, 제 2주제 한우 외모 및 선형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김현규 팀장이 맡았다. 육우 세미나는 육우거세우 고급육 사양관리 방법을 주제로 경북도립대학교 김성일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2008년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한우아카데미, 군위한우개량연구회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소비둔화로 인한 소 가격 하락과 일시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한·육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가의 기술
군위축협이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를 준공하고 새 도약의 날개를 폈다.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달 23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19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백운학 경산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김학림 농협사료 경주공장장, 전재검 참품한우 전무 등 관계자들과 조합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2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완료한 후 지난달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20여억원을 들여 준공된 신청사는 556㎡부지에 전체면적 1천169.61㎡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1층 신용사업과 축산물프라자, 2층 총무·경제사업 및 소회의실, 3층 대회의실, 4층 조합원 쉼터로 구성됐다. 김진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신청사 준공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위축협이 이처럼 신청사를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된 것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축협측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통해 조합원 및 다변화된 고객층의 다양한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지난 8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oMST(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 사진2016’에서 논문 발표를 해 주목받았다. 발표 논문 주제는 ‘전지대두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도체 특성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세계식육과학회의 까다로운 심사승인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세계 식육학자들과 식육 관련 정보, 기술 및 지식을 교류했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세계 약 50여개국에서 800여명의 식육학자들이 참석해 고기의 분자생물학, 미생물, 위생, 저장, 품질, 유통 등 전반적인 학문분야에 대해 연구 발표하고 학문적 교류를 다지는 규모 있는 학회로서, 매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62번째로 태국 방콕에서 8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연구 결과, 거세한우 비육후기 사료에 전지대두의 첨가 급여로 인해 거세한우 도체중 및 근내지방의 개선을 가져왔으며, CLA(공액리놀렌산) 및 다가불포화지방산과 같은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성분의 증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인 ‘웰빙’이란 단어를 생각해보면, 소비자의 구매 패턴 및 눈높이까지 맞춘 미래지향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15일자로 한우사료 가격을 포당250~500원(3~6%) 인하를 실시했다. 군위축협은 “국제곡물가격은 소폭 하향안정세를 예고하고 있지만 최근 환율 변동폭이 크고 있고, 가격 인하에 부담 요인으로 상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타 사료업계 보다 선제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이번 가격인하의 의미를 설명했다. 군위축협 청정한우 OEM사료사진는 지난해 1월과 4월, 2회에 걸쳐 가격을 인하해 사료시장 가격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 만큼 이번에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군위축협은 품질 좋은 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현장에 맞춤형 축산컨설팅을 접목해 지난해 이용농가들의 등급출현율이 전국 평균보다 3%이상 상회하면서 도체중도 전국 평균에 13kg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사료이용 관련 배당이 포당 480원 이뤄져 농가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위축협은 한우 비육기간 중 가장 중요한 육성기를 겨냥한 대두박과 알팔파 펠렛을 사용해 조단백질, 조섬유가 강화된 육성프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조사료 조달이 어려운 한우 농가들의 증체율 개선에 도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3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축산인 한마음 축제사진를 열고 작지만 강한 군위축산 구현을 위한 다짐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 김영만 군위군수, 우선창 경북 축산경영과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박수영 예천축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열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군위지역의 축산업이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인 것은 군위군 조례가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군위군 축산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조례가 합리적으로 개정되길 학수고대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위축협의 지도 지원사업과 경제사업이 선 순환돼 신용사업에서도 도내 최초 단일점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 21일 농협 경북 군위유통 하나로 클럽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 및 한우자조금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한 영연방FTA국회비준을 반대하는 축산인 총궐기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경북지역 한우사육농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축산단체장들은 단식투쟁등을 통해 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줄 것을 정부측에 강력히 요구하여, 만족하지는 않지만 일부 합의사항을 이끌어 냈다”며, 그러나 축산단체장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전했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달 27일 휴일을 맞아 다문화 축산농가(경북 군위군 무성리)를 찾아 낡은 축사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사진했다.지원장 외 16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낡고 헤진 윈치 커튼 교체 작업과 부식 우려가 높은 쇠기둥 밑을 콘크리트로 덧씌워 보호 하는 작업, 낡아서 고장이 잦고 감전 우려가 있는 자동 보온 급수기 3대를 교환 설치하는 등으로 진행됐다.작업 완료 후 농장주인 성상걸 대표는 “한달전에 둘째딸을 얻어 기쁜 와중에 혼자서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윈치 커튼 공사와 축사 보수 작업을 이렇게 도와주시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김병도 지원장은 “위험한 작업 공정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농장주께서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보람있는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4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132-1번지 조합 비료공장에서 장욱 군위군수를 비롯해 경북농협 이만구 경제부본부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권기수 안동봉화축협장, 임영식 김천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 김인대 울산지사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 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센터 개소식사진을 가졌다.김진열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년간 군위축협의 친환경 비료공장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이미 운영중인 비료공장에 공동자원화 사업을 추진,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개소하여 축산분뇨의 자원화로 경종과 축산이 함께 어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4일 군위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를 갖고 각종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시군 지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시군지부장들은 한우관련 행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황엽 국장은 한우자조금 사업 시행 및 정산방법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