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26.8톤 수출 74만2천여 달러 매출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조합의 얼굴인 포크밸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결과, 지난 한 해 수출실적 226.8톤 매출액 74만2천784달러의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2년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처리가공 제품을 홍콩 등에 꾸준히 수출하며 수출사업을 유지해 왔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열처리가공 제품 중심의 수출물량에서 벗어나 지난해 7월부터는 비열처리 돈육 수출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내며 비선호부위 재고 소진을 위한 수출 물량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 누적 수출물량 226.8톤을 달성해 내며 약 8억2천여만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돼지고기 뒷다리는 오는 3월까지 수출 일정이 모두 확정되어있는 등 비열처리 돈육 수출에 청신호가 예상되고 있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구랍 23일 김해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보건 관계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사진>했다.이번에 김해축협이 기탁한 물품은 열풍기 10대, 발열조끼 50벌 등이다. 김해축협은 이번 물품 기탁 외에도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최영주)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11월 1일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해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110kg과 한우곰탕 537개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한우인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최영주 지부장은 “이웃과의 사랑과 나눔이 더욱 절실해 지는 이때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산업 환경 역시 역시 결코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농가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소외계층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한돈 1차 가공품이 홍콩시장 진출로 세계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부경양돈조합 육가공사업본부는 지난 10월 23일 포크밸리한돈 냉동 뒷다리 2만2천500kg을 선적<사진>, 돼지고기 1차가공품 수출 길을 활짝 열었다.1992년 10월 일본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 비선호부위 제품 중심으로 수출사업의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1차 가공품 수출의 포문을 열게 됐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사상초유의 악재로 대한민국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얻어낸 성과라 의미를 더욱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수출된 열처리 제품을 명성을 뛰어넘어 포크밸리한돈 정육의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 박신용)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홍콩시장에 재진출<사진>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10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 이번 한우지예는 진주축협의 한기웅 농가가 생산한 한우로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결과에 따라 출하우 10두 중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8두를 엄선해 홍콩시장에 재진출했다.‘한우지예’의 이번 수출은 그간 철저한 품질관리 및 지난 수출의 성적표와 꾸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남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콩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신용 대표는 “특히나 이번 수출은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수출시장을 경남도 축산과 박종광 과장의 노력의 결과로 막혔던 수출 길을 다시 한번 열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수출을 통해 경남 한우공동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무료 파종 지원<사진>에 나서 조사료 생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료 파종 지원은 본 사업을 희망한 70농가 70만평에 대해 실시됐다. 김해축협은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지원을 위해 드론 2대와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적기의 파종을 위해 드론업체와 용역을 체결, 신속한 파종을 마무리 했다.송태영 조합장은 “조사료 종자 살포의 효율성 향상과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파종을 지원하게 됐다”며 “농가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인 만큼 그 범위를 확대해 농가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조합원들의 효율적인 농장관리를 위해 ‘2020 축산기자재 지원 사업’에 나섰다. 현장에서 필요한 축산기자재를 파악해 적재적소에 맞는 축산기자재를 지원해 오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무선 핸드그라인드 세트 공급에 이어, 올해에는 보쉬 무선 임팩핸드드릴 세트 및 돼지몰이판을 농가에 각각 공급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경양돈조합의 경쟁력인 만큼 이에 걸맞는 사업을 지속 발굴,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쇼핑몰·홈쇼핑 등 일찌감치 확보…매년 성장폭 넓혀 소포장·안전위생 관리 집중…비대면 유통채널 다각화 ‘축산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지난 2008년 한우공동브랜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조합공동사업법인 ‘한우지예(대표이사 박신용)’가 그 동안의 역경을 딛고 공동브랜드의 롤 모델로 우뚝서며 정상의 깃대를 펄럭이고 있다. 경남의 17개 축협과 부산축협이 하나가 되어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유통코자 설립된 한우지예는 광역브랜드로서는 다소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청·축협· 한우지예 조공법인이 일치단결해 경제영토를 차근 차근 넓혀 옴으로, 2013년 가공물량 3천645두, 매출액 172억7천800만원에서 2019년 가공물량은 1만4천871두, 매출액은 1천26억원의 실적을 거양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조공법인의 심장인 한우지예 육가공센터는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원활히 판매하고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농·축협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학교급식, 쇼핑몰 등 ‘한우지예’의 최종 출구인 판매처도 181곳으로 확대시키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수도권 거점기지 구축…신선배송·배달 서비스 쿠팡 등 5곳 입점…연내 10곳 신규 판로 확충 모범적인 양돈계열화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온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인물사진)이 축산물전문판매장 운영과 외식사업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지난 2016년 12월, 자회사 부경양돈M&F를 출범시키며 포크밸리 한돈의 영토를 발 빠르게 넓히고 있다. 최근 5년간 축산물전문판매장 16개소, 외식식당 2개소를 개설하는 등 판매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부경양돈M&F는 8월 현재 24개소의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전국에 분포시켜 소비자의 곁에서 함께하는 포크밸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육가공 수도권지사’ 랜드마크로 부경양돈조합은 이러한 목표를 위해 올해 7월, 경기도 오산시에 ‘육가공 수도권지사’를 개장하며 수도권 시장의 본격적 공략을 위한 깃대를 꽂았다. 우리나라 축산물 소비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수도권 시장은 포크밸리의 전국 영업망 확대를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시장으로, 수도권지사를 제2의 발전을 위한 도약대로 삼아 축산물 물류와 영업 등 본연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포크밸리 홍보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소수 인원만을 초대해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진행했다. 미래 인재 육성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1명에게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 및 실익 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세정제 이미 지원…ASF 예방 지원도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지역 단위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KF94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 조합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양돈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 361명에게 각 50매씩 총 2만장을 공급한 것이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도 멸균력 99.99%의 핸드케어 세정제를 공급,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한명의 조합원이라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 또한 철저한 개인관리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이와별도로 조합원 농가당 10kg씩, 총 3천610kg의 소독약도 공급, 가을철 ASF 재유행 예방 및 차단방역 강화를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ASF 발생 이후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3회에 걸쳐 공급한 부경양돈조합은 앞으로도 소독약 공급과 지속적인 홍보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의 수정란이식 사업이 기대 이상의 수태율로 한우개량을 더욱 가속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4년 차에 접어든 김해축협 수정란이식 사업은 시행 첫해 100두의 수정란을 시술, 47%의 수태율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2018년 43.3%, 2019년에는 50%의 수태율을 이끌어내는 등 차별화된 성과로 지난해까지 총 204두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결과를 이뤄냈다.또한 올 상반기에는 316두를 시술, 지난 4일 기준 60%의 높은 수태율을 기록하며 그동안 낮은 수태율로 인해 사업접목을 꺼려했던 농가들의 불안을 불식시켰다.올 하반기에 199두 시술을 계획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지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에 녹여 수태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수정란이식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농가들의 수란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김해축협은 지난 7일, 경상대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54명의 대상자들과 함께 수태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김해지역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