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배합사료공장내에서 대한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과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 전직 조합장과 임직원, 관내 핵심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균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생균제 공장은 총 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 부경양돈조합 생균제공장은 고체배양기 1기로 한번 배양에 최대 5톤까지 생산 가능하며 년 간 약 4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을 비롯하여 유산균, 효모 등을 균주로 사용, 고상발효제조방식으로 혼합 배양하여 소화기질병감소와 생산성증대, 환경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생균제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기존에 가축질병의 치료예방제로 사용되었던 항생제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무항생제 사료생산위주의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조합에서도 항생제 대체제로서 생균제사업을 추진, 고품질의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함께 친환경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료사업본부 이상창 본부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임직원 극기훈련을 실시했다.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극기훈련에는 340명이 참여해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870m)을 등반하며 임직원간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다졌다.문유상 조합장은 극기훈련에 앞서 “조합 사업규모 성장으로 인한 직원 상호간의 각별한 유대감을 조성하고 새로운 목표에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자신감 함양을 위해 매년 임직원 극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산행을 통해 극기와 인내로 자신을 재발견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통영축협장)가 전용 위생검사실을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한우지예 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에 따르면 전국 한우광역브랜드 중 최초로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물공판장 내에 한우지예 전용 위생검사실을 지난달 29일 설치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한우지예 전용 위생검사실에서는 한우지예 브랜드로 출하되는 전 개체에 대해 유전자 DNA 검사와 잔류 항생제 검사를 실시하고, 위해요소 여부를 판단하는 등 사전검사를 담당한다.
700명 대상 7개 지역별로【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조합 사업 현황보고 및 순회 기술교육을 지난달 22일 마무리지었다.한우 사육 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김해축협은 ▲조합사업 및 업무현황보고(교육지원부 이성재 부장) ▲송아지 설사증에 관한 수의 질병교육(동물병원 김종원 수의사) ▲한우개량과 경제성 분석의 한우 기술교육(교육지원부 양축지원과 김욱 과장)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문유상 조합장은 “조합을 믿고 사업에 적극 참여한 조합원들의 덕분으로 김해축협이 오늘과 같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이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범 정책관·허태웅 축정과장부경양돈조합 경제사업장 방문【경남】 농림수산식품부 이창범 축산정책관과 허태웅 축산정책과장은 지난 11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배합사료공장과 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살펴보고, 시장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전반적인 사업현황과 향후 중점 추진사업은 물론 포크밸리 양돈계열화시스템에 대해 자세하고 설명했다.부경양돈조합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돈농가들이 고품질 돈육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 강화, 품질향상 및 유통망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1일 김해 주촌면 한우지예 육가공공장에서 전국주부교실 부산시지회 회원 60여명을 초청해 ‘한우지예’ 브랜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전용 육가공공장에서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과정을 거쳐 ‘한우지예’를 소개하고 판로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 참가한 전국주부교실 부산시지회 회원들은 한우지예 전용 육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을 부산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지예 전문 판매장을 많이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한편 한우지예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12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10년 광역클러스터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한 단계 더 성장을 목적으로 전용 육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조합과 조합원, 고객이 상생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 최근 ‘양돈 핵심 역량을 갖춘 고객지식 창조조합’이라는 비전을 마련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경양돈조합은 내년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열고 2013년 1조2천168억원의 사업물량을 달성한다. 부경양돈조합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소개한다.내년 사업물량 1조원 돌파 2013년 1조2천억원 목표신용사업 경쟁력 높여 든든한 경제사업 자금원 확보부경양돈조합이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스스로 부여한 임무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해 조합원 수익률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역량을 개발해 조합원이 이용하고 싶은 조합, 직원이 보람 있게 일하는 조합, 고객이 끊임없이 이용하고 싶은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부경양돈조합은 이를 위해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양돈지원실을 바탕으로 한국형 종돈개량으로 체계화된 종돈과 A.I센터를 운영하고 국내 최대 최고의 양돈전문사료를 생산하며, 안전축산물 생산기지로 공판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육가공공장도 고품질의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기지로 만들어 가며, 금융사업도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위
【경남】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시 주촌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제7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전억수 부본부장, 전국한우협회 정호영 부산, 울산, 경남도지회장, 경남도 강효봉 축산과장, 거창축협 민미현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는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한우고급육 부문은 경남 브랜드육 총 22두 출품으로 도체육질을 평가, 초음파육질진단 부문은 도내 각 축협의 축산컨설턴트 총 36명이 출전하여 최상의 초음파 실력을 겨뤘다.총 5백만원 상금과 더불어 개인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경남한우 사랑한마음 대회 및 경남한우 경진대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초음파육질진단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소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초음파진단을 통해 육질등급을 알 수 있어 출하시점 조절 등으로 한우고급육 출현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MSY 25두 달성을 위한 양돈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다 경쟁력 있는 양돈농가로 변모를 할 것인가를 모색하기 위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과 효율적인 비용절감을 주제로 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양돈농가들의 농장경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MSY 25두의 비밀(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정오준 과장) 등이 발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양돈농가들은 FTA 등 양돈산업이 대내외적으로 대응해야 할 주요과제들에 대해 대안을 논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부경양돈 운영평가자문위원회서 강조“친환경 돈육생산으로 FTA 극복을”【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제2회 운영평가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고견으로 미래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부경양돈조합이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견디며 성장 할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신태식 자문위원장은 “양돈산업을 둘러싼 위기의 순간일수록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조합의 발전을 견인하고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게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학계, 언론, 행정기관,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이날 부경양돈조합 2009년 상반기 가결산 심사분석 결과와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조합원을 만족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대의 흐름에 한 발짝 앞서나가는 외적인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한·EU FTA 등 세계화된 시장 속에서 정부 지원책과 융합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EU FTA의 핵심은 친환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의 천하1품 한우브랜드가 지난달 30일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대상은 100%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 총 5항목에 대한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브랜드 신뢰지수를 산출해 발표하는 행사이다.김해축협의 천하1품은 이번 수상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동기를 강화시키고 소비 형태에 긍정적인 영향과 브랜드의 신뢰도 및 이미지 가치상승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유상 조합장은 “건강검진을 받는 친환경 건강한우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등 천하1품만의 특별한 차별화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고품질 한우생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 사료사업본부(본부장 이상창)는 지난 10일부터 ‘혹서기 스페셜 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초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된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최근 몇 년 들어 봄이 짧아지고 더운 여름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 나타나 혹서기 서비스 프로그램을 일찍 시작하고, 기간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이상창 본부장은 “스페셜 보강 서비스에 따라 사료섭취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 감미제를 보강하고 성장지연 해소를 위한 에너지 강화, 특히 육성·비육 및 포유돈 사료에는 고온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삼투압 조절기능 및 해열효과를 가진 첨가제를 적용시켰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