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3일 삼삼데이를 맞아 풍성한 포크밸리한돈 할인 이벤트<사진>를 펼쳤다. 이번 삼삼데이 할인 이벤트는 지난 2월 27일 온라인 포크밸리 쇼핑몰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주요제품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내 놓은데 이어 전국에 위치한 33개 포크밸리 직영 판매장에서 지난 1일~4일까지 전품목 40% 이상 할인 판매를 이어가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2일~3일 양일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롯데아울렛 김해점 향토특산물관 앞에서 삼겹목살세트(삼겹살 1kg, 목살 1kg)를 50% 이상 할인해 3천200여 세트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의 성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앞으로도 부경양돈농협은 국가명품인증 1호 포크밸리한돈의 명성에 걸맞은 품질 유지와 소비자의 신뢰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자회사 전환…도축·육가공 사업확장 계획 부경양돈농협이 제일리버스(주)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2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제일리버스 주식 양수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가진 제일리버스 주식지분을 49%에서 97%까지 높이게 돼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가지게 됐다. 2020년 9월, 축산질병, 화재 등 재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서부경남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제일리버스 지분 49%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행사해 온 부경양돈농협은 이날 주식 48%를 추가 인수에 나섬으로 제일리버스 주식 지분을 97%까지 보유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은 제일리버스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이 확보된 만큼 제일리버스를 관계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 체계적인 시설투자와 합리적인 운영으로 제일리버스 사업확장에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로 169에 위치한 제일리버스는 일일 돼지 1천500두, 소 50두의 도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일 돼지 6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육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자연친화적인 축산업 이미지 구축과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묘목 배부<사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밤나무, 청무화과, 백목련, 황금회화나무 등 4종류의 묘목을 선정, 사전고지에 나선 김해축협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조합 가축시장에서 1농가 당 2그루씩 희망 묘목을 배부하며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배부현장에 함께하며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날 축산업은 환경문제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환경개선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농가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구현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축사 환경개선용 묘목 배부사업은 지난해 까지 약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지원해 친환경 축산구현의 일익을 담당했으며, 올해에는 600여 농가들에게 1천200그루의 묘목을 배부해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배합사료 이용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사료급여 자동라인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29일 조합 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사료급여 자동라인 지원사업 대상자 추첨식<사진>을 가졌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료급여 자동라인 지원사업은 김해축협 배합사료 이용 조합원이 축사에 사료급여 자동라인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50%,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억8천500만원을 투입, 36농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회 차를 맞이한 올해에도 2억원의 예산을 수립하며 사료급여 자동라인 지원사업의 수순에 돌입한 김해축협은 이날 공개추첨을 통해 예비농가 1명을 포함 총 11명의 농가를 이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들의 이용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김해축협 배합사료 이용농가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축산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늘어가는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나눠지고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해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1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1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이 교육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축협 측은 대학교 학비가 매년 상향되는 추이를 반영해 수혜금액을 확대,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조합원들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소독약을 긴급 지원하며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된 소독약은 경남 인근 지역까지 내려와 지역 한돈농가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ASF와 겨울철 가축질병인 PED, PRRS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403농가를 대상으로 약 1억1천만원 상당의 소독약 지원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효과적인 방역을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 지도와 함께 농가의 유의사항도 공유함으로 차단방역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은 악성 질병으로부터 경제적 누수를 막고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 농가들의 실익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동계 가축질병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소독약을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며 “농가에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4% 성장된 4조1천904억원으로 이를 통해 2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3.56%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17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2월 22일 김해JW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예수금은 전년 대비 541억원이 증가한 1조4천877억원을, 대출금은 전년대비 726억원이 증가된 1조1천436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1조4천628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 갔다. 특히, 육가공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돼지작업두수 55만4천127두, 소작업두수 6천750두를 각각 기록하며 10%와 20%라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공판사업에서는 돼지 83만3천705두, 소 13만7천207두의 물량과 사료사업에서는 26만78톤의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렸다. 이재식 조합장은 “올해도 사업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마련해 사업물량 4조6천억원, 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반드시 달성해 나가겠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김해축협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신용사업의 상호금융 물량은 전년 대비 223억원이 증가된 1조7천839억원을 또, 경제사업은 3천177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2조1천594억원을 다루며 1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조합원이 겪고 있는 축산현안에 대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29억여원을 지원한 김해축협은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 및 실익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사업 실적에 힘입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및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김해축협은 조합 한돈브랜드 산들에 참포크가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와 함께 천하1품 역시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송태영 조합장은 “지난해 해드림 축산물공판장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도축·가공·판매까지까지 일괄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금융사업에서는 연체비율 1.34% 유지로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해 였다”며 “올해는 수익 창출 모델 발굴을 통해 지속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수정란 이식사업의 지속을 통해 올해도 우량번식 기반 다지기를 이어간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일 축산종합지원실 회의실에서 수정란 이식사업 참여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수정란 이식 사업 설명회 및 수태율 향상 교육<사진>을 가졌다. 122명의 조합원, 610개의 수정란 이식을 목표로 추진되는 올해 수정란 이식사업은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정란 이식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해축협은 이를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검증받은 공란우 9두와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KPN 1416을 정액으로 선정해 경상대학교와 협력, 우량수정란을 적기에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정란 이식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란 생산비용 및 호르몬 처리비, 첨가제 등 일체의 비용은 전액 조합이 지원하고 시술료만 농가가 부담한다. 송태영 조합장은 “올해로 8년째 시행되고 있는 수정란이식 사업은 한우개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가 33번째 직영 축산물 판매장인 농축산마트 주촌점을 개점하고, 포크밸리 판매의 주요 거점을 확대했다. 지난 1월 31일 개최된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 개점식<사진>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인근지역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주촌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약 60평 규모로 김해시 주촌면 내삼로 16에 자리 잡은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인근에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지난해 준공된 종합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유통센터로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탁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인근에 마트가 없다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부경양돈농협의 주력 제품인 축산물과 더불어 양곡 및 야채, 청과, 수산물, 주류, 담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상품도 취급해, 축산물 소매판매와 함께 식자재 납품 및 도매거래 활성화도 전략적으로 시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촌점은 이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 꽃 축제와 함께 열려 매머드급 행사 기대 다양한 외부환경 등으로 미뤄졌던 김해 한우 축제가 오는 5월 예정됨에 따라 김해축협이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월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회 김해 한우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김해 한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해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한우 소비 촉진, 나아가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르기까지 김해 한우산업의 긍정적 효과를 불어넣기 위해 개최되는 제1회 김해 한우 축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김해 롯데아울렛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전국의 미식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제9회 김해 꽃 축제와 공동 개최되는 제1회 김해 한우 축제의 관광 인원만 1일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주최 측이 수립한 예산의 총 합이 12억5천만원에 달하고 있어 이번 축제는 매머드 급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의 한우 축제가 미식객들이 운집해 야외에서 한우를 구워 먹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김해축협 측은 즉석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1천300석 규모의 숯불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윤리의식 바탕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다짐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월 5일부터 1월 18일까지 사업부별로 전체 직원이 참여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및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핵심 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부경양돈농협 전 직원은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 사업물량 4조6천억원 및 당기순이익 70억원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법령과 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윤리경영 실천 등 정도경영 준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시대에 농협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속가능한 조합 경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