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이 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 전문판매장 1호점을 개장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 15일 화도읍 창현리 555번지로 마석지점(지점장 박수길)을 이전하고 ‘한우풍경’ 전문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이전 및 개장식에는 윤두현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 이윤호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남양주지역 농협조합장, 최상신 한우풍경회장과 농가대표, 조합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남양주축협 마석지점은 지난 92년 5월4일 개점해 여수신 규모가 500억원이 넘는 지점으로 화도지역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주변상권 이동에 따라 이날 새로운 둥지로 이전했다.서응원 조합장은 이날 “그동안 마석지점은 5일장으로 인한 혼잡 등으로 이용고객의 민원이 많았지만 이번 이전을 통해 현대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서 조합장은 “특히 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전문판매장을 개장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한우풍경’은 경기서북부지역 7개 축협 340농가가 참여해 1만5천두의 사육기반을 확보하고 6개 작목반을 운영 중이다. ‘한우풍경’은 내년
【경기】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사업이 남양주 작목반 구성을 계기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광역브랜드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반을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한우풍경 남양주작목반장에는 김영성씨가, 번식담당부반장은 마정우씨, 비육담당부반장은 김제완씨, 감사에는 이성남·김재선씨, 총무에는 태흥규씨가 각각 선출됐다. 한우풍경연합사업단은 각 지역별 작목반은 회원 상호간의 협동과 상부상조의 원칙하에 축산경영의 과학화와 생산성 향상, 회원의 조직화와 단결력 강화를 통해 광역브랜드사업 활성화로 지역축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면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남양주축협은 이날 농가계약서 작목반 규약을 마련하고 농가별 계약을 체결했다. 서응원 조합장은 “세계화속에서 고급육 생산만이 우리 축산업이 살길”이라며 “‘한우풍경’ 사업은 고품질 명품브랜드 한우고기를 생산,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