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에서 양축조합원들이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야로는 첫 손에 경제사업을 꼽을 수 있다. 경제사업의 내용이 현장과 가까울수록 조합원들의 협동조합에 대한 신뢰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일선축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물 생산지원과 가공, 판매까지 사업시스템을 갖춘 논산계룡축협은 지금 경제사업 모범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논산계룡축협의 경제사업 내용을 살펴봤다.송아지 초유·백신 무상지원 등 지도사업 역량강화월 7천여톤 OEM사료 공급…농가 생산비 절감 일조‘하나로장군마트’ 고품질 안전 축산물 제공 큰 인기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의 경제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은 내실경영에서 출발한다.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경제사업을 발굴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늘려가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이 경제사업 모범조합으로 주목받게 된 배경에는 유기질비료공장과 식육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업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12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출자배당금 3억2천400만원, 이용고 배당금 3억9천만원, 사업준비금 3억1천800만원등 총 10억3천200만원을 조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지난 4일 논산지역에 있는 계룡정심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임직원들과 여성회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825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논산계룡축협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여성회 김경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환길 상임이사를 비롯한 조합 지도계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순회 방문하고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쌀이 전달된 사회복지시설은 계룡정심원과 논산애육원, 죽림노인요양원, 에덴보육원 등 4개소이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2천705억원, 경제사업 1천604억원, 공제사업 36억원 등 총 사업물량 4천345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2억200만원을 시현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6.4% 3억2천400만원과 출자배당금의 120%인 3억9천만원의 이용고배당금 등 총 7억1천400만원을 배당했다.주력사업인 식육유통센터와 하마로마트 및 사료구매사업, 유기질비료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정착한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에는 동물병원까지 개원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부문별로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수입대체·처리비용 등 연 300억원 절감효과 기대【충남】 그동안 버려졌던 돈모에서 아미노산을 생산해 가축분뇨 자원화에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특히 도축부산물 처리비용을 줄이면서 가축분뇨 자원화에 필요한 성분을 얻어내 아미노산 수입대체 효과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축산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송석오)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주)엔코엔(대표 이동은)은 2년여 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해 최근 국내 최초로 돈모를 이용한 아미노산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유기질비료공장 내에 돈모를 이용한 아미노산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생산에 들어갔다.논산계룡축협 관계자들은 유기질비료공장에 설치한 아미노산 제조 장치는 물론 제조기술은 도축부산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결과의 산물이라며 처치곤란이던 돈모를 자원화해 얻은 아미노산을 퇴비와 액비 및 사료첨가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돈모를 이용해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기술은 호기성 미생물을 이용해 돈모의 악취를 제거하고 분쇄기술을 향상시켜 돈모의 절단 및 액화를 유도하며 허브류 등을 이용한 아미노산의 악취제거 및 향기물질을 침
【충남】 논산계룡축협 초대 상임이사에 이환길 전 전무가 취임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 2일 임원과 대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년 신년인사회에서 상임이사 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이날 이환길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저를 상임이사로 있게 해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위기는 기회라는 신념으로 소신껏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한발 앞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추진해 자생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환길 상임이사는 조합 핵심사업으로 정착한 식육유통센터 장장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장장, 경제상무와 신용상무, 전무를 거치면서 조합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임기 동안 소신을 갖고 조합발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환길 상임이사는 논산계룡축협을 경제사업 모범조합으로 육성하는데 남다른 경영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제상무로 재직하면서 장군포크사료를 비롯해 축종별 OEM사료를 공급, 사료공급량을 8천여톤으로 늘려 농
【충남】 논산계룡축협 여성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훈훈한 온정을 베풀었다.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과 임직원 및 여성회 회원 17명은 지난달 11일 정신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돈육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정심원과 성모의 마을·정양원·쎈뽈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각각 50만원 상당의 돈육을 전달했다.논산계룡축협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외에도 정신요양시설을 찾아 사랑의 빨래하기를 비롯해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1일 하나로장군마트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하나로장군마트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인근 취암동 경로당를 비롯해 7개 경로당 약 200명의 노인들이 김치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천정부지’사료비에 송아지값 ‘곤두박질’낙농현실에 수상 기쁨보다 안타까움 더커“사료값 폭등과 송아지가격 하락 등으로 낙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제13회 농업인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이사(낙농육우협회 감사)는 상을 받은 기쁨보다는 낙농가들이 처한 현실의 안타까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정 이사는 “올해는 원유가 인상을 위한 투쟁, 소비위축, 사료값 폭등, 송아지가격 폭락 등 당면한 현안들이 우리 낙농가들에게 크나큰 시련을 가져다준 한 해 였다”며 “모든 낙농인들과 함께 상을 함께 나누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특히 정 이사는 “낙농가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은 것은 그 동안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낙농산업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송아지가격 및 사료가격 안정 등 낙농산업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이사는 또 목장 경영과 관련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실패는 오늘의 대일목장을 있게 하는데 값진 교훈이 됐다”며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힘이 될 때까지 낙농을 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사료와 조사료가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상임이사제 도입을 의결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올해 축산농가들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의 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축산업을 지키고 있다”며 “내년에도 조합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안영빈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교생 4명과 대학생 15명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문교학)가 한우고기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가을축제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참맛을 느끼게 하는 기쁨을 주었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간 강경 금강포구에 마련된 2008년강경발효젓갈축제장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과 공동으로 한우고기무료시식회를 개최, 이 땅에서 키운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틀에 걸친 한우고기무료시식회에는 200여kg의 불고기와 특별히 논산시지부에서 한우 한 마리를 제공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2일 논산계룡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 조기정착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박노진 농협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10월10일 개최 예정인 2008년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조합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 부본부장은 또 “원산지표시위반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조합장들은 충남도와 대전지검이 쇠고기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자체 점검시스템을 확립하고 수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판매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관지원단의 활동내용과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농수축산물 구입시 각종 증명서 징구 및 매입전표를 확인해 원산지표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9월부터 가축인공 수정료를 대폭 인하했다.논산계룡축협은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해 전반적인 축산기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수정료를 9월1일부터 1만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임영봉 조합장은 “양축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환원사업 차원에서 인공수정료를 대폭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동물병원을 개원해 저렴한 가격에 동물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이번에 인공수정료 인하 조치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양축농가의 동반자’라는 조합 경영목표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