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로 조합 돈육 1천만불 수출 달성 일등공신 “축산물유통센터 활성화·하나로마트사업 확대 역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의 신임 상임이사에 김응림 전 지도상무가 취임하고 그동안 재직하면서 익힌 경험을 살려 본격적인 조합경영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구랍 12일 임시총회를 열어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김응림 후보를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충남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논산축협에 입사한 김응림 상임이사는 31년 동안 지도· 경제· 신용상무를 거치며 논산계룡축협 발전과 함께 해왔다. 김 상임이사는 직장은 직원들의 유기적인 관계로 운영되는 단체이므로 직원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합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하면 결국 조합발전과 직원도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당선 후 다음날 있은 부서장 회의에서 취임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곧바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 상임이사에게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조합 핵심 사업중 하나인 축산물유통센터에서 1990년대 국내 최초로 돈육 1천만불 수출 달성을 주도적으로 담당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와 함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돈 쿠폰을 기탁<사진>했다. 논산계룡축협의 후원금과 대한한돈협회의 자조금으로 마련돼 이번에 전달한 한돈 쿠폰은 논산지역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논산계룡축협과 한돈인들의 정성을 담은 한돈 쿠폰을 논산시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한돈 쿠폰을 전달해 주신 논산계룡축협과 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산인들의 온정을 담은 한돈 쿠폰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조합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열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조합사업 전이용 방안을 협의했다. 대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의원 간 유대강화는 물론 조합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의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정창영 조합장은 지난 10월 19일에서 22일까지 4일간 관내 강경읍에서 열린 강경젓갈축제서 마련된 한돈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와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주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장을 잇따라 방문해 축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에 여념 없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했다. 조합은 이번 강경젓갈축체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한우 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에 따라 시식회 개최를 취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원로 조합원 효행사<사진>를 갖고, 조합이 어려울 때 조합발전에 함께해온 원로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9월 22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원로 조합원 효행사를 열어 땀과 열정으로 조합을 이용, 오늘의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힘써온 원로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날 원로 조합원들은 국악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음식을 즐기면서 과거 조합이 어려울 때를 생각하며 오늘의 조합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한 임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150여 원로 조합원은 정창영 조합장에게 과거 조합을 이용할 때와 당시 조합상황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이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논산계룡축협을 만들어 원로 조합원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논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및 물품(퇴비) 기탁<사진>에 이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도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실천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8일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지역 폭우피해 복구에 써달라며논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창영 조합장과 임직원은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면담을 갖고 폭우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2천만원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성금기탁에 이어 논산계룡축협은 조합이 운영하는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한 20kg포장의 퇴비 5천포대 2천100만원 상당의 퇴비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이날 논산계룡축협·논산시 7개 축산단체·양촌축산회가 마련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논산시를 통해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정창영 조합장, 매일 10ℓ송아지용 우유 제공 충남 논산에서 한우 세쌍둥이 송아지가 탄생<사진>해 경사가 났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 율리 영진농장(대표 노영섭·63)에서 지난 2일 한우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세 마리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암소 5산차 어미에서 인공수정으로 출생한 세쌍둥이는 생시체중 20kg에 숫송아지 2마리 암송아지 1마리다.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며 한우사육 15년 경력의 노영섭 대표는 “수의사가 임신감정을 해서 쌍둥이 같다고 했다. 세쌍둥이 일 줄은 생각도 못했으며, 세쌍둥이 송아지 출산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세쌍둥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우유를 먹여 키우고 있다. 소식을 접한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은 발 빠르게 농장을 방문해서 출산을 축하하고 세쌍둥이 급여를 위해 매일 10ℓ의 우유를 제공해주고 있다. 영진농장은 꾸준한 개량을 통한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로 높은 출하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세쌍둥이의 형을 출하해 1천600만원을 받았다. 부인 한정숙 씨와 소를 키우는 노영섭 대표는 수정란 이식으로 한우개량을 통해 앞서가는 한우인으로서 논산계룡축협 이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신선 돈육 차별화로 ‘양념육 시장’ 공략 비선호 부위 가치 제고·소득 향상 도모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를 이용해서 다양한 양념육 요리를 개발하고, 비선호 부위의 가치향상과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하 논산축협)이 발벗고 나섰다. 그동안 국내 양돈산업에서 비선호 부위의 다양한 소비확대 및 유통방안이 시도돼 왔지만 아직도 비선호 부위의 소비촉진방안은 양돈업계의 해결 과제다. 이러한 현실에서 논산축협이 비선호 부위의 가치향상과 다양한 요리개발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지난 4일 축산물유통센터에서 전국 학교급식업체 관계자 및 영양사를 비롯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가치향상 상생 워크숍 및 비선호 부위로 만든 신제품 요리 출시 기념식’을 갖고 비선호 부위 소비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정창영 조합장은 “논산축협 축산물유통센터는 지난해 58만 마리를 도축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작업장”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의 다양한 소비방안을 마련해서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조합원 중에서 부문별로 우수조합원을 선정 시상<사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조합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줬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창영 조합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실질적인 공식행사인 ‘2022년도 조합사업전이용 우수조합원’ 시상식을 갖고, 구매사업부문 홍일동 조합원을 비롯해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한 후 조합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수조합원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참여로 논산계룡축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축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조합발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조합사업을 추진, 조합사업을 목표대로 달성하고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앞당겨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미래축산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조합사업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각종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그 내용은 ▲TMF사료 공급 적극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의 제9대 정창영 조합장이 공식 취임, 논산계룡축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광폭 행보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21일 논산시 노블레스웨딩홀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정창영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정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축산업계에는 축산업 규제 강화, 불안정한 곡물가격, 가축질병 발생, 급변하는 금융환경, 축산농가의 고령화 등 극복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당면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을 만들어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관련한 사업 우선 추진, 신용사업 1조원 달성, 지도경제사업의 다변화, 고품질 TMF 사료 공급, 후계축산인 육성확대 등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 조합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감사 시절에 낙농제도 개선과 낙농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1월 25일 논산시 내동 노블레스 컨벤션 웨딩홀에서 2022년도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축협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서 김영남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 19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고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900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치러진 상임이사 선거에서 재선출의 영광을 안은 김영남 상임이사는 임기 동안 한우위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날 김 상임이사는 경제사업 부문 사료 9만톤 판매, 매출 500억원 달성 및 한우위탁사업 확대 운영, 신용사업 부문 예수금 3천500억원·대출금 3천억원 달성을 공약했다. 한편, 논산계룡축협은 이날 내년도 사업물량 9천993억원, 당기순이익 35억8천800만원 수립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조합원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년도 조합사업에서 조합원 복지향상과 생활안정 지도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논산계룡축협은 2023년도 조합사업 수립을 앞두고 지난 10월 26일 사업부분별로 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조합사업추진에 따른 설명과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했다. 우선 신규로 조합원 장제용품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조합원건강검진료비 상향지원하며 독감예방백신, 출산장려금, 장학금, 계통출하 근출혈 보상보험료,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각종 사업을 강화해 지원한다. 조합원 소득증대지원사업으로 한우수정란이식사업, 한우암소 비육지원사업, 핵군우농가육성지원사업, 우량암소육성사업 등 다양한 한우관련 경쟁력 제고사업을 역점 지원한다. 또한 사양관리와 질병관리 및 고급육생산지원사업 등 농장별 현장 중심 맞춤형 1:1 컨설팅지원사업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논산가축시장의 계류장, 주차장, 전자경매 스마트 풀렛폼 시설 구축 등 각종 시설의 현대화로 이용농가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축산물유통산업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사육환경 개선·질병 청정화로 축산 이미지 개선 스마트 축산 조성 확대…지속가능한 토대 구축 “축산행정의 목표는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양축 환경 조성에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논산시 축산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주력하는 축수산과가 되겠습니다.” 지난 7월 1일자로 축수산과장에 부임한 논산시 이호철 축수산과장은 축산에 대한 애정과 각오가 남다르다. 논산시 축산업과 축산행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 과장은 축산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축산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논산시 백성현 시장의 시정목표 1호가 농업일 정도로 시장도 농업에 애정과 관심이 많습니다. 논산시는 농업예산을 20%나 획기적으로 증액해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원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 과장은 “논산시는 올해 축산농가 육성사업, 냄새저감 및 분뇨자원화, 동물보호 등 179개 축산사업에 126억원의 축산예산을 지원해서 미래 지속적인 축산업육성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축산업은 환경오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친환경 사육기반 조성과 재난형 악성가축질병을 근절에 역점을 두고 사랑받는 축산업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