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12일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김헌구 조합장은 학생과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농촌에서 축산업은 마음만 먹으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력 있는 업종”이라며 “학업에 전념해 평생가업인 축산업을 이어받는 학생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법이 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건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4년 윤설아양 등 대학생 26명과 서일고 2년 박대건군 등 고교생에게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2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성에 대덕테크노밸리점 개점올해 안에 판매망 최대한 확대【대전】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대전에 축산물 전문판매장 ‘포크빌이야기’를 개점하고 대전지역을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유통체계 구축에 들어갔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달 29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924번지 엔젤빌딩 1층에 ‘포크빌이야기’ 대덕테크노밸리점을 개점했다. 포크빌이야기에서는 대충양돈축협 브랜드인 ‘포크빌’ 돼지고기와 ‘입안행복’ 한우고기를 비롯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판매한다.대충양돈축협은 또 테크노밸리점 개점을 기념해 삼겹살 600g 8천600원, 목심 7천600원, 한우국거리 1+ 1만4천200원 등 전 품목 할인판매행사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과 육가공품의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이제만 조합장은 “한·EU FTA 타결로 양돈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판매장을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충양돈축협은 이번 대전지역의 ‘포크빌이야기’ 진출을 계기로 올해 안에 지속적으로 판매망을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해주는 유통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9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새로 구성하고 일부 정관도 변경했다.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는 이날 조예식 회장(예산축협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용무 부회장(당진축협 상임이사)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노재인 청양축협 전무를 선출했으며, 홍기섭 감사(아산축협 전무)는 유임됐다. 간사에는 이종수 당진낙협 전무를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권혁준 천안축협 상임이사와 신동훈 대전축협 상임이사, 류근억 공주연기축협 상임이사 등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참석자들은 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개정해 회원들이 지점장으로 나가거나 타시도로 전출할 경우 공로패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육질등급 1+이상출현률 70%. 사료비 40%이상 절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농산물의 사료화모델을 개발, 농가의 사료비절감과 소득향상에 나섰다. 생산비절감과 고품질의 축산물생산을 위해 지역별 활용가능한 농산부산물의 활용모델을 개발하고 농가에 기술을 지원해오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하는 농가중에서 우수농가를 부산물 자원화시범농장으로 선정 및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축산과학원은 석청농장(한우)을 부산물 자원화 시범농장 및 홍보대사 1호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석청농장에서 백석환 농장대표와 홍성구과장·오영균박사 및 송재욱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축산과학원은 육질등급 1+이상출현률 70%와 사료비 40%이상 절감을 목표로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사양 프로그램 2009’과 ‘온라인 한우영양소 자가진단시스템’ 등 부산물 사료배합 전산프로그램을 농가에 기술지원하고 시범농장은 부산물자가배합을 하는 농가에게 견학코스로 제공된다. 석청농장은 15년전부터 완전자가TMR로 육질향상과 생산비를 절감, 자가TMR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
【대전】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정동수) 신임 상임이사에 김운철 전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장이 선출됐다.대충우유조합은 지난 11일 2009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중인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단일후보로 추천된 김운철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했다.김운철 상임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조합 발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상임이사는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7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서 금융부, 신탁증권부, 종합기획부 등을 거쳤으며, 통합농협에서는 축산경제기획실장과 축산유통부장, 축산컨설팅부장을 지내고 지난해 말 서울축산물공판장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김운철 상임이사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4년간이다.한편 대충우유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육우전문판매사업과 학교급식전용매장 이전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대전】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이 놀고 있는 하천부지에 조사료를 재배해서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공급, 농가의 생산비절감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조사료생산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생산비절감을 위해서는 자체조사료생산이 대안이라고 분석한 대전축협은 대전시에 하천부지 사용허가를 건의한 끝에 갑천고수부지 7ha를 조사료생산단지로 배정받아 대전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지난 6월 20롤 80톤의 조사료를 생산했다. 하천부지는 오랫동안 전혀 정비가 안되어 조사료단지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컸으나 조합예산으로 직원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정비작업을 벌여 하천부지는 조사료생산단지로 탈바꿈했다. 조합은 조사료단지가 하천부지인 관계로 비료살포 등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는 점을 감안해서 척박한 토질에 강한 톨페스큐를 비롯해 여러가지 다년생 작물을 혼파해서 혹시 미처 수확을 못할 경우에 대비했다. 생산된 조사료는 일반조사료가격의 절반수준으로 소규모 농가에 우선으로 공급되었다. 대전축협은 이어 8월중에 3.3ha에서 수단글라스를 수확하고 계속해서 대전시와 협의해서 재배면적을 24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헌구 조합장은 “하천부지를 조사료단지로 활용할수 있도록 협조한 대전시와 기술
【대전】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광영)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 충남지역 식육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유통단계 이력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지난 4월23일 홍성군청에서 교육을 시작해 지난달 11일 금산군을 끝으로 실시된 이력제 교육에는 대전 2회 755명, 충남도 12회 1천142명 등 총 14회에 걸쳐 1천897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송아지가 태어나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주요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광영 본부장은 “판매장 방문 등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이력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 교육분원(원장 송영오)은 지난달 17일 대전축협에서 축산물 판매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송영오 원장은 이날 “오늘 교육을 통해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와 관련된 이행사항을 철저히 이해하고 숙지하자”고 당부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박상우씨는 품목별로 사례를 들어 수입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제도를 설명하고 대전시 농업유통과 김수곤 사무관은 축산물 처리와 관련된 법규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에 따라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위원을 선출했다. 부여축협과 당진축협 전임 조합장 임기만료로 공석 중인 농협중앙회 대의원에는 신임 부여축협 김우영 조합장과 당진축협 차선수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전임 대의원의 잔여임기만 수행키로 했다.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위원에는 아산축협 맹준재 조합장, 청양축협 임철규 조합장, 예산축협 박연교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한편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시군 한우사업단과 이력제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했다.
【대전】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광영)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 충남지역 식육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유통단계 이력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4월23일 홍성군청에서 시작한 교육은 지난 11일 금산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력제 교육에는 대전 2회 755명, 충남 12회 1천142명 등 총 14회에 걸쳐 1천897명이 참석했다.충남등판소는 이번 교육에서 송아지가 태어나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주요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력제 시행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전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열의를 보였다.안광영 본부장은 “판매장 방문 등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이력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청, 고능력우의 특별사양관리를 중심으로 하절기의 효율적인 번식관리교육을 실시했다.김 박사는 건유기간이 40일 이하가 되면 유선세포의 회복이 미미하고 80일 이상이 되면 대사성질병 및 유방염 발생이 증가한다며 건유기간은 60일이 적정하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고능력우를 만들기 위해 반추위 융모발달을 위한 분만전 급여관리, 높은 건물섭취량 유지, 유선발달을 위한 육성우 및 건우유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짧은 건유기간의 장점으로 산유량증가, 건유우 관리의 단순화, 젖소의 분만질환 대사성 질병발생률 저하 등을 지적한 김 박사는 간유기간의 단축에 따라 초유의 면역단백질 함량저하, 예정일보다 빠른 분만가능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축협에서 육우전용 신제품 후레이크 사료인 ‘우리육우시리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서울축협은 효율적인 육유관리를 위해 육성기 때 충분한 조사료급여 및 건물섭취량 극대화, 비육후기 사료섭취량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 초대 상임이사에 신동훈 전 상무가 선출됐다. 대전축협은 지난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차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초대 상임이사에는 이사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된 신동훈 후보를 찬반투표를 통해 선출했다.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유성구와 서구지역에서 투표를 실시, 서구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 구별로 7명의 비상임이사를 확정했다. 대덕구·중구·동구는 무투표로 당선자를 확정했다. 신동훈 초대 상임이사는 54년 금산생으로 대전상고를 졸업한 후 대충우유축협과 대전축협에서 상무로 근무했다. 상임이사 임기가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에 이어 바로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신동훈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비상임이사의 임기는 6월1일부터 시작된다. 비상임이사 당선자는 백석환·정상건(유성구), 민경호·이철영(서구), 강형명(대덕구), 송평순(중구), 염진영(동구) 조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