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운동장 1천100개소 확보 등도 계획전남도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2차년도인 올해를 친환경축산 원년으로 정하고 친환경축산 인증·가축 운동장 확대 등 친환경축산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올해 목표는 친환경축산 인증 6천호, 가축운동장 1천100개소 확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시군, 축산물브랜드업체,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목표달성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2012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목표 달성을 위해 도, 시군, 생산자단체가 자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지리산순한한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축산 인증 우수사례를 발표해 여러 브랜드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군과 인증기관, 지역 축협, 브랜드주체 공동으로 인증 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구랍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암소 자율 도태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한우 암소 자질판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한우 암소 자질판독 보고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정재경 박사를 강사로 초빙, 교육을 하고 경쟁력 있는 최우수 한우 암소를 선별해서 사육하고 자질이 떨어진 암소는 자율도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부터 한우 암소 자율도태를 위해 무안군, 농협중앙회와 연계하여 암소 자율도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50여농가에 2천250두를 목표로 오는 2월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현재 초음파 판독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이에 앞서 구랍 22일에 한우 생산비 절감 세미나와 28일에는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FMD 사전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농가실명제, 가상 방역훈련, 돼지 전 농장 예방접종 실시여부 확인검사 등 전방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초 예방접종 농가실명제를 위한 시군(읍면동) 공무원의 농가 담당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추진하고 있으며 시장군수에게도 1~5농가를 지정해 추진키로 했다. 예방접종 농가실명제 대상은 3만9천호, 5천892명이다.전남도는 시장 군수를 포함한 담당공무원은 월1회 이상 현장점검 실시, 주 1회이상 문자발송을 통해 백신접종 여부, 예방접종확인서 발급 보관 여부 등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실시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도록 지도 홍보하기로 했다.이와함께 FMD 항체 형성이 취약한 돼지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도내 전 돼지농장에 대해 FMD 혈청검사를
전남도는 FMD(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소독 및 예방접종 실시 여부 등 차단방역실태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시군 및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FMD 대한 긴장감 해이 및 백신을 수령하고도 스트레스, 유·사산 및 증체율·산유량 저하 등을 이유로 접종을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이번 점검은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합동으로 8개 점검반을 구성·투입했다. 이들은 축종별 백신공급체계(소, 염소, 사슴-시군→읍면동→농가, 돼지-시군→지역양돈협회→농가)에 따른 적정 백신 공급여부와 백신접종체계(자율접종 및 접종반 편성 지원)에 따라 실시한 일제·상시접종 추진상황, 소독실태를 점검 중이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농가는 공수의 등 접종반을 편성·지원토록 하고 있다”며 “농가의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항체 형성검사를 강화해 항체 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하고 앞으로도 FMD 차단방역 실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달간 5천154마리 도축…지속적 할인행사 결실조합 등 식육업소 할인판매 매출 223억원 달해전남도가 산지 소값 안정과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할인판매를 지속 추진해온 결과 7월 한달 간 한우고기 소비량이 지난해에 비해 26%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축협, 대형유통점, 브랜드 경영체, 축산기업조합(식육판매업소) 등과 협력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7월 한달 간 5천154마리를 도축해 223억원 상당이 시중에서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7월 도축량(4천81마리)에 비해 무려 26%나 늘어난 것이다.실제로 농·축협 판매장과 함평천지한우·매력한우·녹색한우·지리산순한한우 등 브랜드 경영체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축제 행사장을 순회하며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7월 한달 간 농·축협 판매장 90개소에서 한우불고기를 반값으로 판매하는 등 1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한 일반 식육판매업소 등에서는 7월 1일부터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한우고기를 20~50%까지 부위별·품목별로 할인판매를 해 한달 간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8월 이후에도 산지가격과 연계한 적정 소비자 가격을 통해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전라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 생산기지인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전남도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반’ 8개반 26명이 투입됐다.이들은 작업장 시설,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도축검사관(책임수의사) 및 검사원의 근무실태 등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했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조치, 시설개선, 경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업장에 대해 연중 수시 또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FMD 발생 이후 한우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조기에 한우가격을 안정시켜 고충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남도의 청정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3+1의 특별판매 이벤트’ 로 마련됐다.‘3+1 특별판매’ 는 한우고기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용 600g당 9,600원) 3근(1.8k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근(600g)을 더 줘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근(600g)에 7,200원이라는 원가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또한 등심, 안심 부위도 600g당 13,200원에 인하하여 판매해 행사기간동안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도 열렸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목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3+1 행사를 펼친데 이어 이번에 무안지역에서도 3+1행사를 전개해 한우사육농가와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공장식 밀집사육 등 관행축산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기 위해 녹색축산 실천농가 교육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4일 무안을 시작으로 녹색축산 실천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1만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의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종합대책에 따른 ‘전남도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 정부 축산업 선진화방안 등 급변하는 축산정책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다.교육은 전남도 주관 하에 무안, 구례, 고흥을 시작으로 전업농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가, 읍면 업무담당자 등 3천50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순회교육을 하고 이어 시군 주관으로 가능한 6월말까지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축종별로 대학 등 위탁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오는 7월부터 녹색축산 실천 우수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위주로 실시한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운동장 부지 확보 등 녹색축산 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신청해 달라”며 “친환경 녹색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의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녹색축산 기반 조성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11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1일 무안군 일로읍을 시작으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0년도 조합사업 주요 성과와 결산내역 그리고 2011년도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읍면마다 80% 이상의 조합원들이 참석하는 등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가 진행되고 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0년도 사업결산 결과 8억1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들 및 이용고객에게 4억7천500만원의 배당금 등을 환원하고 있다.나상옥 조합장은 “올해는 그 동안 숙원사업 이었던 최신의 현대시설을 갖춘 가축시장 이설과 한우먹거리촌 개장, 그리고 전남도청 인근에 신규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조합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회장 김신숙, 이하 축사모)은 지난 8일 전북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야유회를 갖고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옥 조합장과 축사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전남 녹색 청정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또한 회원들의 친목과 유대감 조성을 위한 단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삼각 묶어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나상옥 조합장은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축사모가 중심이 되어 우리지역의 우수축산물을 알려 나가자. 다양한 기획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 축사모는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해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131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손가정, 장애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돕기 나눔축산과 축산물 소비촉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오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2011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무안군 일로읍을 시작으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난해 사업 주요성과와 결산내역을 보고한다. 또 조합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4억7천500만원의 배당금 등을 환원할 예정이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유명상 농협종돈사업소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한해 계속되는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축협의 사업과 경영은 상승곡선을 이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0년도 사업결산 결과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나상옥 조합장 취임 이후 2002년부터 9년 연속 총 56억원의 흑자경영을 이루어 냈다. 이날 우수사무소시상과 조합원 및 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33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