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20년 제19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허도회 조합원이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에는 홍택경 조합원의 한우가 선정됐다.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1월 18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공형식)에서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했다.평택축협은 고급육 평가대회를 통해 평택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 및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고급육 평가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도체중 480kg, 등급 1++A, 근내지방도 8(2), 등지방두께 6mm, 등심단면적 114㎠를 기록했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도체중 445kg, 등급 1++B, 근내지방도 9(2), 등지방두께 13mm, 등심단면적 91㎠를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총 10두가 출품됐으며, 1두를 제외한 모든 출품축이 생체중 700kg를 상회했다.육질등급 1++ 5두(55.6%), 1+ 4두(44.4%)로 출품축 모두 1+등급 이상을 받았다. 근내지방은 전국 한우거세 평균 5.9보다 월등히 높은 7.26이며, 도체중은 472kg으로 전국 평균 44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우수상은 안성축협 이창우 조합원 용인축협 조합원인 한경미 농가가 제5회 경기도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상은 안성축협 조합원인 이창우 농가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농협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제5회 경기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열고 용인서 한우를 사육하는 한경미 농가가 출품한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생체중 854kg, 도체중 527kg, 등급 1++A, 근내지방도 9(3), 등지방두께 7mm, 등심단면적 127㎠로 이날 경매에서 2천213만400원(kg당 4만2천원)에 낙찰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생체중 872kg, 도체중 507kg, 등급 1++A, 근내지방도 9(1), 등지방두께 9mm, 등심단면적 116㎠로 이날 경매에서 2천28만9천633원(kg당 4만19원)에 낙찰받았다. 경기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 고취 및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언택트를 통한 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외형 보단 내실·질적 성장에 집중 금융시장 변화 대응 틈새시장 공략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40여 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부천축협 정기총회에서 재선출 된 이상근 상임이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쓰며 조합원에 대한 최대 봉사는 물론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복지조합, 일등축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세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방침에 따라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과 질적 성장을 위해 전문성 제고 및 직무별 지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능력 중심의 실적 평가를 통한 표창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히 대처하며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증대 및 보험·카드 등 비이자 수익을 확대하고 건전 대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정적인 미래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3번이나 연기를 거듭한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이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결국 서면으로 대신하고 이날 임기만료 된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전국서 유일하게 대의원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회를 실시하고 있는 부천축협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정기총회를 연기해 오다 이날 본점과 소래지점에서 2019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리 안을 서면결의로 대신하고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부천축협은 지난한해 조합원들을 위한 실익사업에 17억6천300만원을 지원하고 양축환경 개선, 소독활동 강화, 축산기자재 공급 및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부천축협의 지난해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6.8% 성장한 7천610억4천600만원이며, 대출금은 4.9%성장한 6천413억5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저원가성 예수금은 107억원이 증가했으며 연체비율은 1.08%를 기록했다. 부천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자산의 질적성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36억6천8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중 6억5천846억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소 출하물량 확대 총력…계통사업소와 협력 강화 ‘수도권 최고 공판장’으로…농가 소득 증대 견인 “출하되는 소, 돼지를 도축·경매해 소비지에 공급하는 역할 수행은 물론 축산농가에 제값을 받아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수도권 최고의 축산물 공판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공형식 장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우선으로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공판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 장장은 “농협 공판장의 역할은 축산농가에게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농가 소득증대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것이 바로 소 도축물량 확대”라며 “적극적인 출하영업 추진 및 계통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공판장이 직면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 장장은 “올해 계통조직 내 공판장 2곳(대충양돈·부경양돈)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부천공판장 개장 이래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관리부내 고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 사료사업소 부지 옆에 공동구판장과 신용사업장 신축을 추진한다.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구랍 26일 시흥시 계수동 532번지 현지에서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구판장 및 신용사업장 신축을 위한 착공식<사진>을 가졌다. 부천축협에 따르면 대지면적 2천8㎡(608평)에 19억원(설계비 및 용역비)을 투자해 연면적 989.67㎥(300평)의 건물을 신축해 공동구판장과 신용사업장을 신축하여 조합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부천축협은 공동구판장과 신용점포의 착공으로 지역축산업 발전과 함께 금융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선진국들의 금융변동성 증대와 보호무역 확대로 대내외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 내적으로 경제성장률 저하는 물론 조합을 둘러싼 환경변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들은 출자금 증진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 힘을 모아야 한다. 조합에서는 내실있는 경영으로 보답하겠다.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만족이 불변의 소명인 만큼 축산인들의 동반자로 든든한 울타리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불우시설 및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랑을 불태우고 있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3일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또 부천축협은 지난 10일에는 부천지청 앞에서 부천 원미·소사·오정 등 4개 지구 독거노인, 한 부모, 맞벌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80가구에 쌀 20kg짜리 1포씩<사진>을 전달했다. 이밖에 지난달 21일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천연합회를 통해 소외계층(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자녀 14세 이하 학생 40명에게 위로금(1인당 20만원씩)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지난 9일에는 부천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수호천사 장학금 및 증서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축협은 지역 축산인들이 공동판매, 구매를 통해 함께 잘 살아보자며 구성한 협동조합이다. 부천축협은 지역에서 축산인 뿐 아니라 고객,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독려했다.이날 부천축협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친환경 축산을 기반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며, 구제역이나 AI 등 악성가축 전염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예찰 및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조합원 스스로가 조직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이용 함으로써 조합사업 신장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2018년과 2019년 한국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2.6%로 하향조정했다. 저성장이 장기화 되고 가계부실 위험까지 커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타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등 조합을 둘러싼 환경변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들은 출자금 증진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내실 있는 조합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이 소 부산물(머리와 내장)을 공개 입찰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부천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전국 축산물공판장 중 최초로 소 부산물을 공개 입찰해 전국 축산물공판장 중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머리 내장의 낙찰가격은 한우거세 머리당 32만6천270원으로 기존가격 22만2천470원보다 47%가 오른 10만3천800원 추가소득을 올렸다. 공판장은 이달 1일 도축 분부터 4개월간 적용할 방침이며, 4개월 후 또 공개입찰을 실시해 가장 높은 입찰가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입찰가격이 올라간 배경에는 서울과 경인지역으로 제한했던 참가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과 가장 높은 입찰가격을 응찰한 사업장에 물량을 최고 2배 확대해 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준흥 장장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개경쟁 입찰을 시도하게 됐다. 현재 30%인 머리 내장 입찰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부산물 거래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부천축산농협산악회 발대식’을 갖고 임원 선출, 올 산행계획 등을 협의했다. 부천축협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제2기 부천축협산악회 발대식을 갖고 조합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조합사업 참여의식 고취 및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산악회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과 부천축협 조합원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모두 하나가 돼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산악회 단장에는 황천수, 총무에는 최윤섭, 진순영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첫 산행은 이달 11일 진행하기로 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월 1회 산행을 기본으로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해 조합과 소통을 통한 조합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이 산악회에 참여해 조합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최우선…안정기반 구축 성과중심 문화 조성…금융시장 유연대처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를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천축협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부천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이상근 상임이사는 “지난 37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부천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시현으로 조합원에게 최대 봉사는 물론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복지조합, 일등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 깎는 각오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이 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실적평가를 통해 포상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해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증대 및 카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7년 금융시장은 저금리와 더딘 회복, 내수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가계부실 위험까지 커지면서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해에는 전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은 물론 임직원들은 핵심사업 발굴과 생존전략의 지혜를 짜내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위기 경험을 값진 교훈삼아 앞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예찰 및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며, 양축가 스스로 조직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 이용해 조합발전을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이어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 부천축협은 내년도에는 안정적인 복지지원사업 예산과 조합은 외형성장,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의 목표를 세우고 총수익은 805억원, 총비용은 784억으로 편성해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