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구랍 26일, 사천시청(시장 박동식)을 방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희망나눔 성금 7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사천축협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일정액과 조합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형주 조합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천축협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업이 농업경제에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게 일선축협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지원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3일 사천축협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축협의 역할에 걸맞은 중앙회의 지원’에 그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에 따르면 3개년 평균, 전국 139개 축협의 총 경제사업 실적은 22조1천674억원으로 972개 농협 42조6천404억원 대비 51.99%에 육박하고 있고, 1개 농협이 연간 평균 439억원의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 축협은 이의 3.6배에 해당하는 1천595억원의 경제사업물량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같이 농업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는 경제사업에 집중해 축산농가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의 지원액은 농협 1개 소당 평균 지원 금액인 116억원 대비 0.36배에도 못 미치는 154억원에 불과해, 경제사업 비중에 맞는 농협중앙회의 지원정책으로 현장의 엇박자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의 윤활유가 될 지원액 상향과 함께 농협중앙회 내 축산 관련 집행간부 및 전문 인력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사천지역 21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예술적 재능과 창작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다. 2016년도 시작해 농업한마당 축제에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대회는 올해 ‘동물과 함께하는 우주여행’이란 주제로 하얀 도화지를 채웠다. 또한, 사천축협 측은 어린이들이 그림 솜씨를 뽐내는 것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배부 및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도 제공해 다양한 재미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형주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자연과 축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갔으면 한다. 사천축협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친근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은 11월 중 사천축협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58명의 작품을 선정, 2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조합사료 이용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양제를 공급했다.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발생 되는 경제적 누수를 차단하고자 2018년 이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영양제 지원사업<사진>은 올해 4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천축협 측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영양제 지원과 함께 종합적인 농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수혜농가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이형주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천축협이 앞장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히며 “사천축협이 이러한 역할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축협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은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7월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회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역별·축종별 단체와 미래축산인회, 축산부녀회 등 각 축산회를 이끌고 있는 임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녹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산회 임원 간담회에는 조합 산하 14개 축산회의 회장과 총무들이 자리를 함께해 조합과 현장과의 간극을 좁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의 메카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여기 계신 각 축산회 임원들이 조합의 중심에 서서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모인 축산회 임원들은 조합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후 “조합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위기관리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조합 측은 축산농가의 경영상황이 지속적인 악화돼 유례없이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폭염 피해예방 영양제 지원 사업 ▲우량암소 지원 사업 ▲수정란 이식사업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가야육종(대표 안희복)은 지난 4일 사천관광호텔에서 ‘유전체 선발법 활용을 통한 종돈개량 가속화 방안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경양돈농협이 ㈜정피엔씨연구소와 수행한 연구용역사업의 최종 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부경양돈농협과 가야육종(주)은 이번 연구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추진계획과 일정에 따라 유전체 선발법을 종돈개량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종돈 선발 평가방법으로 유전적 개량속도 가속화, 선발 정확도 향상, 다양한 형질 개량 등의 특징을 가지며 현재 세계 주요 종돈회사들이 종돈개량의 정확도와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는 중요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해 종돈의 경제형질 개량속도를 더욱 가속화 해나갈 방침인 가야육종(주)은 질병 저항성 강화, 육질 개선 등 새로운 유전체 정보를 종돈 개량에 적용해 한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도 수립해 놓고 있다. 안희복 대표는 “이번 연구사업은 세계적인 종돈개량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유전체 선발법을 활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상생의 러닝파트너로 긴 호흡을 이어가고자 축협 동인들 간의 어울림 한마음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4월 27일 사천체육관에서 가진 어울림 한마음행사는 양 조합 직원 1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해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며 허물없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양측 조합장은 “지역을 맞대고 있는 양 조합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은 더 큰 성장을 이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한마음 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협동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음 행사는 양 조합 직원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기자랑을 통해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도 자리에 참석해 덕담을 전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음행사를 통해 화합의 물꼬를 튼 양 조합은 이날을 시작으로 상호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2.8% 성장된 7천624억원으로, 이를 통해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안 및 새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부동산 경기 불황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용사업물량 500억원의 순증을 통해 상호금융자산 7천억을 넘어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제사업부문에서는 464억원의 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또한 지도사업순비는 전년대비 13.9% 확대된 16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올 한해도 급변하는 금융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해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향한 기반을 마련하고 저원가성 예금구성비 확대를 통한 조달원가 절감, 연체채권 관리 및 감축을 통한 자산 건전성 제고, 경제사업 구조개선 및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사업 증대를 사업목표로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해 거양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4.1%의 출자배당을 포함, 5억7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희망나눔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사천축협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일정액과 조합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역어르신을 위한 축산물 나눔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형주 조합장은 “성금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는 사천축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해 신규 선정된 7농가 9두 대상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우량유전자 혈통 보전과 우량혈통 보유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도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19일 사천시 축동면 소재 신상명 조합원 농가에서 개최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은 럼피스킨 및 AI 발생으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예년과 같은 공식적인 수여식은 생략하고 대표 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단하게 실시했다.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7농가가 사육 중인 9두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로써 사천 관내 우량암소 보유 두수는 최초 29두에서 96두로 331% 확대됐다. 또한, 사천축협 측은 우량암소의 관외 유출과 도태 방지를 위해 사천시와 함께 3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우량암소 보유농가 46명에게 배합사료 및 동물약품비 등의 사양관리비를 보유 두수별로 지원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우량 암소는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혈통관리에 의해 만들어진 한우개량의 상징물”이라며 “인증서를 수여받는 농가에서는 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난 11일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과 함께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가축전염병(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 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해충 방제 등이며,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농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86개반, NH방제단 12개반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여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은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남농협에서도 축산농가의 능동적인 방역역량 제고 및 방역수칙 실천을 위한 지도·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류재종)는 지난 11월 20일 사천시청 일원에서 한우불고기 250kg(800만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사천시 농축산과장,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협회 사천시지부는 올해 추석에도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150kg(4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류재종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