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5년째 생산원가 이하 밑소 분양행사 전개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생축사업장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우량 암소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도 우량 암송아지 분양에 나섰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능력 상위 20% 이내 고능력 암소에서 생산된 개체를 농가들에게 분양해 우량 암소 핵군 조성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친자확인을 거친 8개월에서 12개월령의 송아지 12두를 시세보다 약 100여만원 낮은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책정해 생산원가 이하로 농가에게 각각 분양했다. 또한 사천축협은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가 소규모 번식농가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있는 만큼, 본 행사 참여 대상 농가를 사천관내 한우사육 농가 중 사육두수 30두 미만에 암소 1두 이상을 보유중인 소규모 농가로 제한했다. 지난 15일 가축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사진>에는 송도근 시장과 이삼수 시의회의장,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원가이하의 특별 분양을 통해 암소 사육농가 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국가단위 연구사업인 GSP(Golden Seed Project) 2단계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가야육종(주)이 연구과제 중 하나로 진행한 ‘동결정액 제조시스템 확보 및 동결정액 시험교배’<사진>를 통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돼지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가야육종 하동유전자연구소는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의 제조와 해동 후 CASA system을 이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동결정액의 품질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P 웅돈 뿐 만 아니라 자체 우수 웅돈에 대한 동결정액 제조로 우수유전자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러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2월부터 산청종돈장의 종돈을 대상으로 동결정액 시험교배에 나선 가야육종은 13복 교배 중 11복이 분만에 성공해 85%의 분만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11두의 임신돈 중 10두가 수태에 성공해 90%의 수태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 동결정액 분만율과 비교해 결코 뒤처지지 않는 성적으로, 국내에서 제조된 동결정액이 상용화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의미있는 지표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최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폭염피해예방 영양제 지원을 마무리 지었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째 실시하고 있는 기자재 지원사업은 올해 농가당 10kg씩 총 4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매년 반복되는 가축질병 및 폭염 등으로 가축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축협의 이번 영양제 지원<사진>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농가들의 경제적 가치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역시, 진삼성 조합장과 컨설팅 팀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양제 전달뿐만 아니라 농가를 위한 개별 컨설팅도 더불어 실시해 농가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진삼성 조합장은 “폭염은 면역력 감소와 사료섭취량 감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 등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 시킨다”며 “이러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사육두수의 지속적 팽창으로 인해 현장에서 느끼는 그 위기감이 날로 고조됨에 따라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한우산업 적정두수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미경산우 비육 사양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개최<사진>하고 한우사육 두수 조절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밝힌 한우사육 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 한우 사육두수는 전년 동월대비 4.2% 증가한 321만두로, 적정선인 270만 마리를 이미 훌쩍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사천축협은 미경산우 비육을 통해 적정 두수를 유지하고 가격 폭락에 대한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미경산우 비육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진삼성 조합장은 “한우사육 두수는 최고조에 달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암소 감축이 한우사육 두수 조절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경제적 이익 창출과 함께 한우산업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자”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추진에 앞서 진삼성 조합장은 미경산우의 경제적 가치 확인을 위해 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양축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도 축산종합컨설팅 사업의 시동을 걸고 일정에 돌입했다.기존의 형식적인 컨설팅에서 벗어나 좀 더 심도 있고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을 펼치고자 2015년부터 찾아가는 축산종합컨설팅팀을 구성, 농장의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는 사천축협은 올해는 농장 컨설팅뿐만 아니라 송아지 제각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실시함으로 개체 간 피해 예방과 사육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그 첫발로 지난달 23일 용현면 조합원 이형주 농가에서 진행된 축산종합컨설팅에서는 나준근 수의사를 팀장으로 하는 제각팀과 진삼성 조합장이 자리에 함께 해 한우 제각시범을 직접 보이며 현장교육을 펼쳤다.진삼성 조합장은 “소의 뿔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경제적 손실을 무심히 넘어가기엔 그 영향이 결코 가볍지가 않다”며 “방법만 알면 농가들도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만큼 송아지 제각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2일 경남·부산 축협 퇴직 직원 동우회(회장 최충수) 회원 26명을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조합과 축산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진삼성 조합장은 “동우회 회원 모두는 그 동안 지역 축협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된 산증인”이라며 그간 축협 발전을 위해 많은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동우회 최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은 사천축협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경남·부산축협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이날 모인 26명의 회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 공유하는 한편, 오랜 시간 함께 한 동인으로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화합을 도모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5일부터 시작해 하계구충용 방역약품 지원<사진>에 들어갔다.각종 가축질병 매개체인 해충을 구제해 양축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있는 사천축협은 올해 조합사료 이용 조합원 365농가를 대상으로 다이플, 에프킬라 등 하계 해충 구제용 방역약품을 전달했다.진삼성 조합장은 “하계 해충 구제용 방역약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의 공헌활동을 강화키 위해 이어 오던 ‘孝사랑 나눔 행사’<사진>를 올해도 실시했다. 사천축협의 효사랑 나눔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조합 한우플라자에 초청해 열던 나눔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사천축협이 정성스레 준비한 한우갈비탕 세트를 각 가정 마다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세 이상 지역민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은 그 동안 조합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지역을 위해 더욱 더 가일층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조합원 농가의 축사환경개선을 위한 축사전기시설 점검 컨설팅을 전개<사진>하고 있다. 축사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올해 곤양면 대진리 어류마을 정문봉 농가에서 축산컨설팅 발대식을 갖고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3년 간 90여 농가에게 그 혜택이 주어진 조합원농가 축사전기시설 점검은 올해 30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에는 진삼성 조합장과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이 참석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축사전기시설 점검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켜주고 축산농가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키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천축협은 지난 6일 사천카이어르신유치원과 곤양방주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그동안 사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축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민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사천축협의 모습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8천장을 긴급 지원<사진>했다.사천축협은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처의 부재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 최근 양일간 조합원 1인당 10개의 방역 마스크 지원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방역 마스크 지원에는 진삼성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의 가용인력이 철저한 소독 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 마스크 지원 이외에도 현장에서 겪는 조합원들 어려움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지역에는 확진자가 없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금융사업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변화된 상권의 대응과 선점을 위해 사천읍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지역민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사천읍 동문로 115 현지에서 개최된 이날 이전 개점식<사진>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감안해 송도근 시장과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조합의 임원 등 핵심인사만이 참여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천축협 본점 청사 이전에 따라 2017년 7월, 본점에서 사천읍지점으로 새롭게 출발한 사천읍지점은 도심의 상권이동에 따른 주변여건의 성장정체와 금융사업 성장의 한계로 인해 이전을 확정짓게 되었으며, 새롭게 둥지를 튼 사천읍 동문로는 3천500여 세대 이상의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원룸, 주택, 상가 등이 형성돼 있어 소매금융 활성화의 요충지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천읍지점 1층에는 금융점포와 365코너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 회의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진삼성 조합장은 “서민들을 위한 지역 금융으로서의 책임을 다 함은 물론, 도시민들의 유휴자금을 적극 유치해 축산농가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