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백훈기)는 지난 10일 2008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린 예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백훈기 지회장과 한경섭 금산분회장을 비롯한 양봉인들은 부스를 마련하고 회원들이 생산한 벌꿀과 프로폴리스 및 화분 등 양계산물을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무료시식용으로 제공했다. 특히 회원들이 만든 밀랍초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충남】 육계전문업체인 성화식품(대표 이승준)은 지난 10일 충남 예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8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에서 닭고기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를 개최했다. 성화식품 임직원들은 이날 닭고기 제품을 많이 애용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는데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이날 성화식품 임직원들은 고유브랜드인 ‘해이슬치킨’ 200마리를 무료시식회용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해이슬바비큐’와 ‘해이슬스모크치킨’을 할인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충남】 충남 축산인 4천여명이 한 자리에 모며 한국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충남도와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2008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와 고급육 경진대회 및 가축무료진료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충남 축산인들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서도 우리 축산을 지키기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충남축산인의 화합을 다지고 충남축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 바란다”며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축산을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소한 충남도의 조사료는 자급한다는 생각으로 해외식량기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검찰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위반을 단속해 충남도에서 판매되는 쇠고기는 한우라는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비육우와 질병 및 번식우 전문가로 이루어진 즉석무료컨설팅 코너가 인기를 끌었으며, 일선축협과 축산물가공업체 및 축산단체의 축산물 무료시식회도 발길을 잡았다.축산인들은 줄다리기, 충남쌀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
막바지 설계 작업 중…400톤규모【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용 TMF사료공장 신축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토바우사업단은 최대 숙원사업인 전용 TMF사료공장 신축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 7천여명의 부지를 마련하고 조합장협의회를 거쳐 설계도가 완성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토바우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31일 예산축협에서 협의회를 갖고 TMF사료공장 기본설계도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무동과 원료 및 완제품 보관창고의 보완을 지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설계도가 나오면 시공업체를 선정해 가능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토바우 TMF사료공장은 부지 7천평에 공장동 1천500여평, 사무동 260여평, 관리동 9평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일 가공능력은 400톤 규모.토바우사업단은 TMF사료공장 설립에 맞춰 사업단을 농업회사법인 (주)토바우로 법인화해 대표이사, 사업단장, 공장장이 업무를 분담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상임이사를 맡아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상임이사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대의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임기동안 작으나마 조합발전에 힘이 되겠습니다.”지난달 24일 예산축협 임시총회에서 대의원의 절대적인 지지로 재임에 성공한 조예식 상임이사는 “그동안 경험을 살려 대의원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조합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도조합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조 이사는 “최근 들어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원이 참여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내실을 다지는데 역량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조 이사는 또 “상임이사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임직원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생활법률·소비자권리’를 주제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열린 이동상담실을 통해 예산축협은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법률관련 문제와 소비자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법률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며 “오늘 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궁금증을 풀고 생활법률지식을 얻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동상담실에서는 상대방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에 대한 권리행사방법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 대한법률구조공단 장진성 법무관의 생활법률 강의에 이어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개별상담이 실시됐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26일 덕산면 읍내리 덕산초등학교 인근에 덕산지점을 신축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김기영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덕산지점의 신축 개점을 계기로 고객에게 쾌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사업 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축협은 기존의 덕산지점이 좁고 건물 노후화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분석에 따라 지난해 10월 4억7천만원을 들여 신축에 들어가 211㎡ 면적의 덕산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덕산지점에는 조병택 지점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앞으로 충남도청 이전에 맞춰 이 지역 금융사업을 선점해 조합 신용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충남양돈연구회는 지난달 28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식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신임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서산 팔봉면에서 수동농장을 경영하는 이정식 신임회장은 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 부지부장,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 총무이사를 맡아오면서 양돈협회 활성화와 양돈산업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회장은 양돈전문경영인 모임인 월일회와 충남양돈연구회에서 6년간 묵묵히 총무역할도 담당, 양돈인의 결속과 화합에 앞장서기도 했다.이회장은 “지금 양돈산업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다” 며 “양돈인의 화합과 동참을 통해 생존방안을 찾아야한다.” 고 강조했다. 연구회 자체 월보를 제작, 회원간 정보 및 기술 공유에 나서겠다는 이회장은 3년전 설립한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자체브랜드를 개발하고 판매장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양돈연구회 부회장에는 두혁중 서천군지부장, 감사에 차창회 예산군지부장, 총무에 이병국씨가 각각 선출됐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19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부문별 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임원보수 실비변상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축협은 내년에도 세계 각국과의 FTA협상으로 인해 축산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산업의 경쟁력강화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초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지도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가축개량을 중점 추진해 토바우한우를 비롯한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예산지역을 고급육 생산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양축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가는 상생경영에 주력하며 양축농가 중심의 실익사업을 발굴추진해서 지도경제사업 모범조합을 만들고 양축농가가 안정적으로 양축에만 전념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 국내 최초로 번식우 한우펀드를 조성한 충남 예산의 씨알목장 ‘한우예찬’(대표 김태종)은 지난 12일 예산읍 자연드림예산점에 한우예찬전문점 1호점을 개점했다. 개장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이근춘 한우협회 예산군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한우예찬은 예산지역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들이 협력해 만든 브랜드로 생산이력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무항생제로 사육해 안전하며 HACCP인증을 받은 육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된다고 밝혔다.한우예찬전문점에서는 1등급 등심을 비롯해 부채살과 치마살을 100g당 7천300원에 판매한다. 김태종 대표는 “그동안 회원들이 이룬 고급육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한우예찬전문점을 점차 늘려 나가 생산과 유통까지 일괄 매뉴얼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한우고기를 공급하면서 한우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협의회장 장장길)는 지난 5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백여명의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충청남도 양돈자조금대회’를 개최, 양돈자조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충남양돈인의 한국 양돈산업 선도를 결의했다. 이날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을 가득 매운 5백여 양돈인들은 한국양돈산업의 생존은 양돈자조금의 동참에 달려있다는데 공감, 양돈인의 화합과 슬기를 모아 위기의 양돈산업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장장길 충남도앞서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충청남도 김홍빈 축산과장, 최승우 예산군수는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이번대회가 충남양돈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기대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이날 대회에서 “현재 마사회에서 정부가 가져가고 있는 10%의 레져세 가운데 5%를 농민에게 지원해야한다”고 주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축협들이 각 지역별로 토바우전문판매장을 속속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에는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도 신읍내지소 하나로마트에 토바우매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바우전문판매장 개장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예산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충청남도와 16개 시군, 14개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충남 유일의 광역한우브랜드인 토바우를 예산지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전문판매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 조합장은 “토바우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신읍내지점 2층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한 토바우전문판매장은 도비 650만원, 군비 3천900만원, 자부담 1천950만원 등 총 6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25평 규모를 갖췄다. 예산축협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41명의 조합원, 1천600두가 토바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