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에 최상락 전충남도협의회 감사가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충남 예산에 있는 지돈가에서 하태식 한돈협회장, 유재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과 이춘근 아산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지부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배상종·12대 최상락 도협의회장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배상종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대과없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돈산업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최상락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회원 단합·지부별 순회월례회의를 통한 지부활성화·현장교육강화·지부자조금 활동강화를 역점 추진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국한돈산업을 이끌어 가는 충남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상락 회장은 부회장에 이춘근(아산지부장·금오양돈영농조합 대표), 사무총장에 조상덕(논산지부장), 감사에 이증영(당진지부장)을 각각 임명하고 임원진구성을 완료했다.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4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 루비노홀에서 오형수 충청남도 축산과장과 김인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수의사방역워크숍 및 임상연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AI와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돌아오면서 수의사업계와 방역당국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서 가축질병으로부터 충남축산업을 지키기로 의지를 다졌다. 김인순 충남도본부장은 취임 인사를 겸한 축사를 통해 “충남수의사 회원 여러분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서 가축방역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전무형 회장은 “AI 간이진단키트를 임상공수의사에게 지급해서 긴급할 때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신용욱 충남도 가축방역팀장이 ‘AI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대책’을 설명하고, 윤컨설팅 대표인 윤충근 박사가 ‘한우 비육우 고급육생산과 질병관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충남 한돈인들이 대표 국민먹거리인 한돈산업 발전 선도를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배상종)는 지난달 24일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7 충청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을 토대로 한돈산업의 자존심을 지키는 한편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돈생산 의지를 확인했다. 대전충남양돈조합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700여 명의 한돈인 가족이 참석, 충남 한돈산업의 위상과 단결된 모습을 짐작케 하는 한돈인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홍문표 국회의원과 허승욱 충남도 행정부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전무형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유재덕 한돈협회 수석부회장, 안광영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 강정원 방역본부 충남본부장, 김일 백제나루대표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및 한돈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돈산업은 농업생산액 1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례적인 고돈가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각종 현안과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오늘 대회는 이러한 현안극복에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차상준)는 지난 10일 예산 소재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충남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회원들의 인공수정 전문기술을 향상시키고 가축개량을 선도해서 농가소득향상과 수정사협회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그동안 역점 추진해왔던 수정란이식 기술 향상과 한우개량 위주의 교육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축육종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실시됐다. 차상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고기시장의 자급률이 떨어지고 있어 걱정이 되고 있다”며“수정사들이 중심이 돼 한우개량에 앞장서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흥율(농학박사)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총괄부장은 젖소번식관리 및 젖소정액 소개라는 교육에서 “판매가격대비 국내산 젖소정액의 능력이 월등하므로 국내산 젖소정액을 적극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보수교육 주제로 선정된 가축육종분야에서 김계웅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한우를 중심으로 가축육종학의 이해와 유전력 이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선호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관의 ‘한우 번식생리와 수
(사)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차상준)는 지난 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도 충남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한우개량 방법과 번식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예방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한국연구재단 손동수 박사는 ‘번식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예방과 대책’의 주제 발표를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성 저하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위생적인 사양관리·지속 감염우 색출 도태·백신접종으로 BVD 예방”을 강조했다. 한우개량사업소 노승희씨는 ‘한우씨수소 선발 및 농가단위 한우개량방법’이라는 교육을 통해 ‘한우개량의 필수조건으로 농장 환경에 맞는 개량방향 설정·정확한 혈통정립·철저한 계획교배·올바른 선발과 도태·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개량효과 극대화’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채현 에듀택 대표의 가인수 사용하기 및 활용하기라는 주제의 교육도 이어졌다. 차상준 회장은 “한우개량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정사 협회 회원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한우개량과 질병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 한우개량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환경변화 탄력적 대응…경쟁력 제고 축분뇨 자원화·동물병원 개설 ‘박차’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경영편의 및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중점 추진 사업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와 동물병원 개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완겸 예산축협 상임이사는 탄탄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경영 안정화와 실익 증대를 최우선적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세 번째 연임되는 영광을 안은 김완겸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경쟁력을 이끌고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풀어간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이사는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한우명품화사업장 준공, 경매시장 현대화, 집유장 HACCP 인증 등 굵직한 사업을 완성했으며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예산축협의 최대 현안사업인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예산축협의 백년대계 기반을 구축했다. 김 이사는 “매 임기동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인 자세로 현안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행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고 조합원들로부터 이러한 결실을 인정받아 3선의 상
한우명장들이 충남 한우산업 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연구회 회원과 축하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한우연구회’ 창립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충남한우연구회는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공주대캠퍼스 제3기 한우전공 2년 과정을 마친 졸업생 21명과 제4기 재학생 24명 등 총 45명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초대회장에 부여 은산의 이돈영씨를 추대하고 수석기술지도고문으로 김건중 캠퍼스장(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공주대캠퍼스), 기술지도고문으로 임영철 박사(前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오영균 박사(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임환 박사(토바우 수의사)를 임명하고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정보교류 및 회원간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돈영 초대회장은 당선인사에서 “모든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갈고 닦은 경험과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도내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자”고 밝혔다. 충남한우연구회는 2016년도 사업 및 향후 사업으로 한우 선진지 견학·전문지식 교육·한우정책 및 정보 공유·현장애로 문제해결 및 컨설팅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2016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예산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과 긍정적인 마음과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실어주었다. 예산축협은 지난달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축협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예산축협은 이날 김문환 조합원의 자녀인 고려대 1년 김민정 학생 등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배움은 때가 있으므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배움에 열중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 6일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케슬 루비노홀에서 2015년도 수의사 방역워크숍 및 임상연수 교육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충남도 축산과와 대전광역시수의사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상회원, 공수의, 방역담당 수의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무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행사는 대전충남수의사회에서 대전광역시수의사회가 분리되고, 충남수의사회로 재편된 후 처음 가지는 행사로써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충남 회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화합과 참여를 통해 충남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 오형수 축산과장이 ‘2015년도 충남도 축산방역 현황과 시책’을 주제로, 임연수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동물병원장이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지금까지 본점으로 사용하던 역전 청사시대를 정리하고 예산군 중심에 조합발전의 센터역할을 할 종합청사를 준공,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10일 예산군 예산읍 군청로 88번지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회원 축협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를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예산축협은 새로운 도약과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종합청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12년 이사회에서 종합청사 건축안건을 의결한 후 지난해 5월 20일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말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로마트, 한우명품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춘 새로운 종합청사가 준공된 오늘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차상준)는 지난 2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충남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축개량사업소 노승희 박사는 한우개량 방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에서 “한우개량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지만 필요한 사업”이라며 “한우개량에는 정확한 혈통정립·철저한 계획교배·올바른 선발과 도태·신기술을 활용한 개량효과 증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두현 충청남도 축산행정팀장은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 이식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올해 수정란 1천개를 한우증식용으로 생산·공급한다는 목표로 농가·시술자·생산자 공동으로 수태율 향상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밝혔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객원연구
축협과 충남도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서 국내 최초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충남한우 토바우가 전국에 본격적인 광역한우브랜드시대를 열고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올해 토바우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한우전문점인 ‘토바우안심한우프라자’를 개장, 토바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한우전문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1천600여 농가 9만두 참여…도내 사육두수 25% 규모지속 컨설팅·전용사료 공급…1+이상 전국 최고 출현율‘토바우+안심한우’ 공동마케팅…유통단계 투명성 확보세종시 한우유통 거점기지화…암소브랜드 사업도 개시충남광역 한우브랜드로 출발 전국 최초의 본격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충남한우 토바우가 그동안 사육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다시찾는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