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2017년 전국 종합업적평가 3위를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 운영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극대화를 목적으로 사업 추진실적, 사업 성장률, 경영시스템, 조직운영의 내실화 등 농·축협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1년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창수 조합장은 “2017년 전국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이라는 목표 아래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노력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조합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환원사업 확대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으로 거듭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종합업적평가 수상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내실 경영을 통해 선도조합으로 발돋움하며, 농가환원사업 확대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무진장축협장)는 지난 12일 전북농협 7층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송제근 신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포근한 날씨에 회원여러분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부탁하고 “당면한 축산 현안들을 철저하게 챙겨가자”고 당부했다. 송 협의회장은 특히 그동안 협의회를 성실하게 이끌어주신 서충근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 협의회 운영에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사업단장이 AI발생 현황 및 차단방역 활동사항,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원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중앙회 대의원 선출의 건에서 당연직인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과 전상두 임실축협조합장,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을 경선 없이 무투표로 선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숙원사업이던 김제 한우전자경매시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이달 27일 김제시 황산면 진흥리 253-4번지 내에 김제 한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하고 매월 네번째 화요일에 경매 실시 등 공식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제 한우전자경매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역에 위치해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익 제공은 물론 전국 한우 유통의 획기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보고 있다. 조합 관내 2개 가축시장을 보유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김제지역 농가들의 숙원사항인 김제 한우전자경매시장이 개장되면 한우육종사업과 가축시장을 연계한 우수한우 유통의 메카로서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김제 한우전자경매시장은 한우농가들의 편익, 실익 증진뿐만 아니라 한우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22일 부안군을 방문<사진>해 현장의 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북농협 김영일 경제부본부장은 부안 관내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농협 부안군지부에서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과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전북농협은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투입해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도로, 하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고 생석회,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를 국회가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대외 설득활동에 올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는 지난 15일 전북농협 7층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전북축협조합장 일동, 지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인사 발령으로 자리가 이동된 지사무소장들의 인사말과 회원조합들의 신년 각오를 경청한 후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대비한 AI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AI 없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축산지도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축산경제 대표로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에 매진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서충근 협의회장은 회의 안건으로 축산인들의 생존과 직결된 시급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해 중앙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회, 정부부처에 대한 대외 설득활동을 배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예우 명품관 도청점에
합리적 리더십·소통 기반 시너지 극대 참예우, ‘깐깐한 고급육’ 이미지 각인 전라북도 대표 한우 브랜드 참예우는 ‘최고의 고객에게 바치는 최상의 한우’를 모토로 2006년 11월 전북 11개 시·군 6개 축협(전주완주김제·익산군산·고창부안·순창 정읍·남원·임실축협)이 광역브랜드로 참여해 전북농협 참예우 사업단 설립을 시작으로 참예우 상표 출원과 함께 대도시 판매장 개설 등 본격적 브랜드사업을 추진했다. 2008년 소시모 브랜드인증농가 실사를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사)소비자시민모임 인증 우수브랜드로 2010년~2012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2017년까지 5년 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광역클러스터 사업을 기반으로 6개 참여축협이 공동출자를 통한 참예우 조합 공동사업 법인을 도청 인근 효자동에 설립해 참예우 플라자와 사무실을 갖추고 생산농가들에 대한 지도 지원에 만전을 기해온 결과이다. 참예우는 전북 11개 시·군 1천300여 농가가 9만5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생산에서부터 도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4일 신임 고명권 도본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명권 신임 전북도본부장<사진>은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 전라북도청에서 근무했으며, 정읍시 축산진흥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고 본부장은 취임사로 “재난형 질병인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도본부장으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북도본부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양축농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장수군·정읍시·남원시·익산시 5개 권역에 사무소를 두고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전미동 현지에서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이종환 전라북도청 축산과장, 김인필 전국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과 전국 각지 한우협동조합장, 축산관련 산·학·연 단체장, 조합원 및 인근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창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전북한우조합의 위상 강화와 건전한 협동조합 육성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매진한 가운데 오늘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그동안 외식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전주권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체보리한우 전주점은 1·2층 정육식당과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인 커피숍 등이 있고 한우고기와 부산물, 육포, 사골곰탕, 떡갈비 등을 판매하는 정육판매장도 마련됐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15년 김제시 백산면에 50여억원을 투입, 1만3천㎡부지에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 육가공공장, 정육식당, 본소사무실을 두고 있다. 특히 정육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이 번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6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 한마음 상생·화합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등 내·외빈 50여명과 조합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창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8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돼 죄송스럽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흑자결산을 실현하고 우수조합에 선정되도록 조합사업 참여와 전 이용을 실천 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고 내실 있는 축협으로 거듭나는 새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사업부분별 우수 조합원 시상과 원로조합원 대상 장수상(특별상)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조합원 장기자랑에 이어 초대가수 정수라, 김성환 등의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또한 참가자를 위한 행운의 경품행사도 열려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10여 종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각종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특히 1등 상품으로 한우 송아지가 제공돼 김제시 백산의 강기순 조합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생물산업 진흥원에서 신규로 종축업·부화업·정액등처리업 및 소·돼지·닭·오리의 사육면적이 50㎡를 초과해 가축 사육업을 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차량 등록요령 등 축산사업자·축산관련업무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축산업 허가제는 축사, 소독·방역시설, 교육 등으로 일정기준을 갖춘 농가가 축산업을 경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으로 발전시키고자 도입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적인 축산환경 시설 등과 같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돼 가축 사육업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북 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창수 조합장<오른쪽서 세번째>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점은 모범이 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다.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종사자의 재해 발생은 축산농가의 존폐를 좌우하는 문제로 재해예방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추진 등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지난 10월 영예로운 대한민국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축산부분 업적평가 2위 달성,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달성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사진>이 지난 19일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2017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창수 조합장은 새마을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매년 해외 학교설립을 위한 1천만원 기부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쾌적한 지역 조성을 위한 아나바다 녹색장터 설립, 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을 가꾸고 주변과 함께하며 살아온 것이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친절과 봉사, 겸손을 미덕으로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