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지난 11일 오전 전북대학교 익산 특성화 캠퍼스에서 가금류 질병방제연구센터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림식품연구센터(ARC)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축된 것으로 향후 7년간 정부지원금 등 154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이날 연구센터 현판식에는 전북대 이남호총장과 김남수 수의과대학장, 이상길 농림축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이기옥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조류인플루인자(AI)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 질병예방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방제산업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전북지역은 가금류 사육규모가 전국최대인 데다 국내굴지의 가금류 가공업체까지 자리 잡고 있는 가금산업의 메카이기 때문에 연구센터 가동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한우브랜드로 정점에 설 것입니다.” 지난달 7일부터 참예우 조합사업 공동법인대표이사로 취임한 권용학 대표사진는 취임 한 달 동안 앞으로 참예우 대표이사직을 수행함에 있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참예우 브랜드의 보다 큰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구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위생, 고급육 생산기반 강화, 전국을 아우르는 유통망 구축 등 3대 목표를 기치로 내걸고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참예우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를 밝혔다. 권 대표는 참예우의 명품인증을 위해 노력해온 관련조합장들과 참예우 실무진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로 수출되는 한우브랜드로 정착시킬 것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35년여 동안 협동조합 생활을 통해 얻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살려 생산과 유통의 다각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권용학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장과 목우촌 장장으로 8년 동안 생산과 유통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온화한 성품과 강한 친화력이 경영인으로서의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19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하나로마트(축산전문판매장 포함) 점장 및 가공공장 등 식품안전관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역량 향상 및 판매장 농식품 사고 예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올해 하나로마트 주요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함께 공정거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농식품사고 예방교육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및 판매장 식품안전관리 요령과 식식품안전 사고사례 등을 소개해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교육에 앞서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활성화로 농산물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판매장에서 철저한 식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협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 했다.
전라북도 축산과(과장 이종환)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11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력사업설명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3.0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 실현’ 일환으로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도내 이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력정보 정확도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정부3.0 실행과 축산물이력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축평원 전북지원 및 전 위탁기관 담당자가 더욱 노력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족한 저를 상임이사로 선택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의 여망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낮은 자세와 긍정적인 사고로 최선을 다해 땀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임시총회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된 김병곤 상임이사는 지난 32년 동안 협동조합의 일꾼으로 재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중심조합의 면모를 일신하고 조합경영의 안정적인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축산인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 구현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조직을 정예화하고 사업을 대형화하며 무엇보다 경영의 조기 안정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병곤 상임이사(만60세)는 익산농림고등학교 수의축산과를 졸업하고 1982년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을 시작으로 고창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상무를 역임, 지난 32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하다 퇴직한 올곧한 축협맨으로 통한다. 2005년과 2007년 축산시책 추진과 농업인 실익증
서충근 익산군산축협장인물 사진이 전북축협운영협의회의 새 지휘봉을 잡았다.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지난 2일 조합공동법인 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회원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 논의와 함께 신임 운영협의회장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임실치즈 제2공장 고정투자 심의의건과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선출의건, 중앙회 대의원 선출, 전북지역 폭설피해 농가에 대한 성금 지원의 건 등 다양한 사항들이 토의 안건으로 상정돼 집중 논의를 이뤘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강병무 협의회장 후임으로 서충근 익산군산축협장이 새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전북축산 발전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대의원 조합장에는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장과 장은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개최상견례·신년 인사회로 화합 이뤄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지난 1일 전주시 덕진구 효자동 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조합장 협의회 회원들과 상견례 겸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상견례 겸 신년인사회에는 강태호 전북농협본부장, 조인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안성회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장장, 정병수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등 신임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축산업의 새도약을 기원하는 한마음의 장을 이뤘다. 이날 강태호 전북농협본부장은 신임 인사말에서 부임 후 첫 근무일선이 구제역 현장임을 강조하고 “우려스럽던 구제역 확산이 더 이상 되지 않도록 전북농협이 최일선에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조기 종식을 선언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김일재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19일 전북도본부를 방문해 소속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일재 부지사는 전북도본부 간부들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가축질병 청정화와 축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가축방역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구제역이 초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현장 방역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홍기 도본부장은 구제역이 청정지역인 전북에서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하여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표명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관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김제시에 방역자재 석회 24톤, 소독약 1000병(1ℓ/탑크린)등을 지원하고 특별방역 초소 1개소를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직원이 1일 2인 3교대 근무로 운영하고 있다.최근 전북지역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축산농가들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어 김제시 축산농가들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구제역 발생 이후 발 빠른 행보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 및 방역자재 지원에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장은복 조합장은 “구제역 종식은 철저한 방역의식으로부터 비롯됨을 강조하며 농가들의 예방활동에 능동적 대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농협사료 전북지사 차량 1대, 축협차량 33대 총 34대의 보유장비와 인력 총 36명으로 구성된 NH방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지원단은 정기, 비 정기적 예찰 및 가축질병 발생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상시 대응체계 운영과 도내 발생지 및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관리지역을 지정, 정기적 방역활동을 주 임무로 수행하고 있다.전북농협은 구제역 발생 후에도 타도 차량의 전북도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함에 따라 전북도내 8개 도축장에 대해 공동방제단 차량 각 2대씩을 배치해 출하차량(기타 차량 포함)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도축장 주변소독사진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역내 사료공장 등에 대해서도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발생지에 대한 거점소독시설(고창, 김제 총 4개소) 및 이동통제초소를
전북방역본부, 도협의회서 강조예찰활동 강화…확산방지 기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10일 2015년도 제2차 도본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위생방역본부는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에서 HPAI 의심축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및 가금농가에 대한 집중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중개상인 계류장 일제검사 등을 적극 지원해 도내 AI 확산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시료채취·농장 방역실태 점검사업을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축전염병 조기 근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도홍기 본부장은 “현재 AI·구제역 발생이 소강 상태이지만 최근까지 전남에서 AI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웅열)는 최근 전주N타워 웨딩홀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업체 한돈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회 ‘전라북도 한돈인 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전북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대회장에서는 (사)한국축산컨설팅협회 김준영 회장이 돼지 전염성 질병과 효과적인 대처방안에 대한 강의를,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이 한돈 자조금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자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이날 전라북도 한돈 협의회는 FTA 대비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전남 한돈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3개항의 결의를 했다. 결의한 내용은 △악성질병 유입 차단 방역 △악취 없는 양돈장 만들기 △전라북도 삼락농정에 적극 동참하며 한돈산업 발전에 앞장 선 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