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 물량 2천250여억원의 규모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신규 투자된 섬유질사료공장 활성화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양축조합원들의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조합 경제사업의 주력사업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창수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들의 관심과 전이용을 통해 우수한 섬유질사료를 생산해 고곡가시대를 맞아 양축조합원들의 생산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타지역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붐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 전북도 축산단체가 연합회 결성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하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지난 7일 양돈협회 전북도지회 회의실에서는 전북축산단체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준비위원회에는 박옥용 창립 회장(양계협회 전북도지회장)과 송정기(양돈협회 전북도지회장) 부회장, 김춘근(양봉협회 전북도지회장) 부회장, 박승술(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감사, 이한수(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 감사, 김근신(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이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준비위원회에서는 전북축산단체연합회 창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준비작업에 대해 논의하고 마무리 단계로 정관 확정을 위한 의견을 조율했다. 또 회원의 범위, 사업영역 등 각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요구사항 등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전북】‘최상의 한우’를 목표로 전북지역 6개 조합, 12개 시군을 관할하는 참예우사업단 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황의영 본부장과 경제 부본부장, 참여축협 조합장과 실무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참예우협의회는 서울지역 전문판매점 입지검토와 매장설치에 따른 기준을 마련했다. 또 참여축협에서 1명씩 순회하는 방식으로 사업단 인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앞으로 사업진행에 따라 사업단 인력보강 문제를 다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참예우사업단은 조합당 1개소 이상 시범농장을 지정키로 하고 ‘시범농장 입간판’을 제작해 지원키로 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내년도 교육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참예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1개소 이상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예우 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본점 대회의실에서 김창수 조합장과 송춘식 상임이사, 각 지사무소장과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결산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매월 1회 전 직원 새벽회의를 갖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날 “전 직원이 스스로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질 때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창출하고 목표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송춘식 상임이사는 “분야별 사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부서별, 팀별 활동에 대한 목표를 부여하고 민주적인 토론과정을 거쳐 스스로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 직원들은 새벽회의를 마치고 김밥으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끈끈한 동지애를 다졌다.
【전북】 전북도의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47% 늘어난다. 주민이 참여하는 예산편성설명회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전북도는 지난 4일 도청 13층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축종별 단체장, 송희종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축산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축산분야 예산편성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전북도 축산경영과(과장 박정배)는 2008년도 축산분야 예산은 올해 보다 47% 증액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비 467억4천900만원, 도비 132억1천700만원, 시군비 210억7천500만원, 기타 327억6천300만원 등 총 1천137억7천200만원으로 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북도 축산경영과는 내년 사업을 통해 브랜드사업에 중점지원하고 방역과 유통 등 다양한 축산사업을 신규시책사업으로 반영해 축산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3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조합 본점 옆 축산물판매장에서 ‘참예우 전문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참예우는 전북지역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광역브랜드로, 1등급 이상 한우만을 취급해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참여축협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조합 브랜드를 참예우로 전환하고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날 개점한 참예우 전문판매장에서 대형유통점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사업단(참여축협협의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은 지난 23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6명의 참여축협 조합장과 김창수 농협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실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참예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조합별 역할을 부여했다. 이어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6개항의 현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참석자들은 각 조합별로 운영하고 있는 한우브랜드 단일화 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성과가 참예우사업에 시너지를 줄 수 있도록 단일창구로 일원화하고 참예우 전용사료 이용을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참가해 참예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하나로클럽 등 판로확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수도권에 참예우 플라자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참여조합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조합을 발굴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참예우사업단은 추가 특허출원과 사료구매 조합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참예우 전용사료 전이용 활성화, 이미지 마케팅 강화 등을 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서창섭)는 지난 24일 전북축산진흥연구소 회의실에서 4개 출장소 팀장과 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경영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서창섭 본부장은 “창립 4주년을 맞는 우리 본부가 지금까지 걸어온 긴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유지 보완하면서 고객만족 달성을 목표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방역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객만족경영 비전 및 전략이 소개됐으며, 출장소별 환경측정장비 활용사례 및 혁신사례 발표가 있었다.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지난 6일 하나로클럽 전주점(점장 김종운)에 입점했다. 이날 입점 기념행사에는 최기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이홍섭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참예우에서는 강병무 협의회장(남원축협장)을 비롯한 류광열 익산군산축협장, 오균호 고창부안축협장, 송춘식 전주김제완주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참예우는 전북의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브랜드로 지난 6월 농협서울공판장에 첫 출하를 시작, 1등급 출현율 93.8%를 기록하면서 명품한우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소비자들 공략에 나섰다.
한·칠레에 이어 한·미 FTA가 타결되고, EU 등과의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등 우리 축산은 FTA시대를 맞았다. 이 같은 FTA가 양국간 상호 이익을 위해 체결 혹은 타결됐거나 또 추진되고 있지만 축산분야는 피해가 가장 큰 산업 분야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축산인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축산농가는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며, 선대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 비준 저지를 다짐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요구를 나름대로 수용,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그 내용 또한 속속 공개되어 논의되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 이슈를 점검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자체에서는 FTA에 대응,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지, 각도 축산과장을 만나봤다. 자원순환형 총체보리사업 역점…향토브랜드 산지유통기능 강화“축산인들은 한·미FTA 타결과 EU와의 협상시작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북도는 이런 시점에서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전 축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지난해 11월27일 전북지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차 발생한 시기에 전북도 축산과장으로 부임한 박정배 과장은 지금
25억원 투입 23일 공장 준공【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와 ‘총체보리를 이용한 섬유질 사료공장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 718-4번지 3천18평의 부지에 800여평의 최신식 섬유질 사료공장을 25억여원을 들여 건립, 지난 23일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총체보리와 볏짚 등 을 이용한 섬유질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시험가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북】 전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남원축협장)는 지난 10일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6개 참여조합 조합장과 축산팀장, 실무단장과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BI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예우 운영지침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강병무 회장은 이날 “5월중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배합사료와 TMF사료 생산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6개 참여조합 사업설명회를 지역별로 실시하고 6월초에 공판장 예비상장에 이어 6월 하순 참예우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대형매장 입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예우사업단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2007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 받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