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은 2012년 3월말 현재 농장HACCP지정 43개 ,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140개 농장 달성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춘천철원축협 김경수 조합원 농장(강원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과 인제축협 박완영 조합원 농장(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하이록한우 친환경인증현판식을 가졌다.하이록한우는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농장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친환경 농장의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추진해왔다.그 결과 2011년 농장단계 HACCP지정을 41농가 추진해 이례적으로 100% 모두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 2012년 6일에는 무항생제축산물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을 받아 다시 한번 친환경브랜드 임을 증명했다.하이록 한우사업단
박영철씨가 한우협회 춘천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취임했다.한우협회춘천시지부는 지난 14일 춘천철원축협회 회의실에서 주영노 춘천철원축협장, 안영기 춘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 춘천시축산과장 및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박영철 신임지부장은 “회원과 협회가 신뢰로 뭉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춘천지부가 되자”고 말했다.바통을 넘긴 이중호 지부장은 “6년간 회원과 함께 한 것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그간 협회의 활동이 적극 협조해준 회원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춘천한우협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신임지부장에게 축하와 이임지부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축협은 늘 협회와 적극 협력하면서 늘 농가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
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지부장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청 관계자 및 횡성지역 한우 살처분 매몰농가들이 함께하면서 살처분 보상금 지급지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FMD 살처분 매몰농가에 대한 보상기준이 낮음을 질타하고, 이는 명백한 행정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안동의 경우 kg당 1만200원이 기준임에 비해 횡성의 경우는 9천950원이 기준금액이라며, 살처분 직전인 11월의 횡성지역의 한우 실거래가격은 1만500원이었다고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이와 관련한 성명서 작성해 제출해 한우농가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변경현 지회장은 “시기적으로 한우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많은 브랜드와 사양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화합한다면 분명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철원축협은 지난 10일 주영노 조합장 외 총 56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춘천철원축협 본소와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춘천철원축협 임직원들은 헌혈에 직접 참가하고 받은 헌혈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춘천철원축협은 지난해부터 나눔축산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헌혈을 통해 주위 축산농민들이나 안타까운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자녀가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헌혈 증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강원한우광역브랜드 하이록 한우사업단(대표 주영노·춘천철원축협장)은 하이록 한우를 생산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춘천철원축협 본소 대회의실에서 HACCP 인증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하이록 브랜드 참여농가 중 농장단계 HACCP을 인증받기를 희망하는 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농장단계의 HACCP 인증 방법이 소개됐다.번식우 사양관리에 관한 기술교육을 주제로 강원축산기술연구센터 박연수 박사의 강의에 이어 농장 사육단계 HACCP 인증 방법 및 이해에 대한 교육은 HACCP코리아 이숙이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과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조합 임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조합, 조합원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 조합장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경영쇄신을 추진해 날로 성장하는 으뜸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4년 연속 4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설립 이래 가장 좋은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 조합장은 “교육지원과 경제사업, 신용사업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수익에 치중하기보다 조합원들이 부농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축산컨설팅사업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춘천철원축협은 예수금은 전년대비 497억100만원 증가한 2천802억4천400만원(잔액기준), 대출금은 324억7천만원 증가한 2천122억9천200만원을 달성했다.
강원지역에 지난 12·13일 쏟아진 눈 폭탄으로 총 27억1천473만8천원에 달하는 축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 축산과(과장 계재철)가 지난 14일까지 집계한 축산분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축사 39동 1만3천408㎡(이하 피해액 22억6천797만4천원)가 파손됐으며, 가축 5만2천373마리(2억1천248만원), 퇴비사 등 축산시설 11동 2천407㎡(2억3천428만4천원)가 피해를 입었다.지역별 피해현황을 보면 강릉지역이 한우사 16동 3천878㎡, 유우사 1동 330㎡, 돈사 2동 627㎡, 산란계사 9동 2천940㎡, 육계사 5동 1천890㎡가 파손됐다. 강릉지역 가축피해는 돼지 341마리, 산란계 1만2천수, 퇴비사 등 피해는 8동 2천110㎡이다. 동해지역은 한우사 7동 1천683㎡와 퇴비사 등 축산시설 3동 297㎡가 파손됐으며, 한우 2마리와 꿀벌 30군이 폐사했다. 삼척지역은 산란계사 5동 3천313㎡과 산란계 4만수가 폐사했다.강원도 축산과는 이번 폭설로 인한 시설물과 가축 피해조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피해 복구 작업과 폐사가축 매몰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달 26일 조합장실에서 자녀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박주영 조합원(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서는 춘천철원축협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다. 춘천철원축협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면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를 모아 지역사회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기증해왔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달 25일 강원도 축산과(과장 계재철)와 일선 시군에 총 4천900만원의 구제역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변경현 회장과 김상민 사무국장은 강원도청 축산과를 방문해 계재철 과장에게 방역활동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구제역 발생지역에는 300만원씩, 미발생지역에는 200만원씩 모두 16개 시·군에 각각 전달했다.변경현 회장은 “조기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제역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스키시즌을 맞아 원산지 기동단속반을 투입,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말에 강원도내 9개 스키장의 음식점과 마트, 정육점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쇠고기 이력제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쇠고기 이력제 거짓표시 1건 등 총 10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위반 개연성이 높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호주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중국산과 브라질산 닭고기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거짓표시 6건을 적발했으며 미국산 돼지고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등 미표시 3건, 쇠고기 개체이력번호 거짓표시 1건 등 모두 10건을 적발했다.강원지원은 거짓표시 업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쇠고기 이력제 위반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강원지원은 스키장 주변 음식점은 물론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품 등에도 원산지표시 위반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재래시장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값싼 수입 농식품을 국산으로 둔갑판매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4부터 설 전날인 2월 2일까지 20일간 특별사법경찰 87명과 명예감시원 2천여명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속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곶감, 대추,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강원농관원은 일제단속 기간 중 23일(전반기)까지는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원산지 표시제도 및 방법을 널리 알려 원산지가 정확히 표시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에 주력하고 후반기에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강원】 강원도 내 18개 시군 양로원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우고기와 사골이 전달됐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강원지역 35개 사회복지시설에 1인당 한우불고기 500g과 사골 600g씩을 총 1천502명에게 전달했다.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양로원과 보육원, 요양원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소외계층에 한우인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의 한우고기를 5일 동안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들에게는 한우고기의 올바른 구입절차와 한우의 참 맛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축산인들의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을 펼쳐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