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9개 지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평가에서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을 최우수지원으로 선정하고 지난 14일 경남 통영농협 한려지점에서 개최한 전국 지원장 회의에서 시상했다.강원지원은 ’09년 예산액 74억원 중 상반기에 52억원을 집행해 조기집행목표 39억원 대비 135%로 목표를 초과달성해 전국 평균 121%을 크게 앞섰다. 농관원은 조기 집행 공로로 강원지원 조영희 경리계장에게 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지원과 충북지원은 강원지원에 이어 우수 조기집행 지원으로 선정됐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이 지난 13일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사령관 최병권 소장)와 ‘군납 농식품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최염순 원장과 최병권 사령관을 비롯한 강원농관원,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관계자들은 이날 제1군수지원사령부 본관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안전한 농식품이 군부대에 납품될 수 있도록 식재료 합동검수 등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강원농관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군납 식재료의 원산지 식별, 유전자 변형 여부, 품위 검사 실시 등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군장병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강원농관원과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부정유통 농식품의 부대 반입 방지와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식재료 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조치를 협약하고, 강원농관원에서는 농식품 관련 법령, 제도, 정책 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군수지원사령부와 예하부대 장병에 대한 집합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다.
【강원】 강원도 홍덕표 전 축산과장이 지난달 30일 퇴임했다. 이날 춘천시 파레스뷔페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는 강원도 축산관련단체장들과 시군 축산관련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홍 과장은 퇴임사에서 “40년의 기간이 아쉽기만 하다”며 “강원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열의를 갖고 노력했지만 남은 일도 많다. 선후배들의 사랑과 배려 속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 못 다한 일은 후배들이 사명감을 갖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과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삶은 축산업의 길잡이가 되어 강원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박창수 농정산림국장은 “축산인의 길잡이로 많은 업적과 화합을 보여준 강원축산의 산증인”이라며 “그동안 이룬 업적이 강원축산의 이정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특별단속반을 집중 투입해 도내 유명호텔 음식점과 병원 집단급식소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개소를 허위표시로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강릉시 소재 한 호텔 음식점은 미국산 소갈비를 구입해 갈비탕을 조리, 판매하면서 메뉴판과 업소 내에 원산지를 호주산이라 일괄 표시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 음식점은 형사입건됐다.강원농관원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호텔에서 직영한 음식점이 위반한 것으로 관계자의 원산지표시 자체점검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호텔 음식점이나 병원 급식소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원산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병석)는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경로 확충과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정강원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도내 조합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15대를 배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축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 부녀회와 판매협약 체결 및 기업체, 교회, 서울관내 자매결연 구청과 연계한 장터개설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는 농식품부가 지난 4월부터 직거래 명소로 육성하고 있는 경기 과천 경마공원의 상설직거래행사에 참여한 결과 강원도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 당초 매월 각 도별 순번에 의해 참여키로 한 계획이 변경돼 강원도는 5월, 6월에 이어 7월 장터 참가도 제의받았다고 소개했다.
【강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병석)는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경로 확충과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판로확보 및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정강원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도내 조합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15대를 배치 완료하고 지난 12일 축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아파트 단지 부녀회와 판매협약 체결 및 기업체, 교회, 서울관내 자매결연 구청과 연계한 장터개설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는 농식품부가 지난 4월부터 직거래 명소로 육성하고 있는 경기 과천 경마공원의 상설직거래행사에 참여한 결과 강원도 브랜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 당초 매월 각 도별 순번에 의해 참여키로 한 계획이 변경돼 강원도는 5월, 6월에 이어 7월 장터 참가도 제의받았다고 소개했다.
【강원】 한우협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5일 춘천시 퇴계통 남춘천여중에서 1천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들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중호 춘천시지부장을 비롯한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춘천지역에서 생산된 하이록 브랜드 한우고기의 참 맛을 알렸다.변경현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에게 민족 고유의 한우고기 참맛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한우농가를 이해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호 지부장은 “모두가 한우고기 홍보요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 믿고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지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맞춤형 농정으로 농업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유통질서 확립과 농식품의 품질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최염순 강원지원장은 “청정지역 강원도의 신선함을 도시에 전파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민 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 지원장은 이어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강원농관원은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홍보차량을 제작해 원산지 표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최 지원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강릉 단오제에서 직원들과 명예감시원들이 특수차량을 이용해 원산지 표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며 “연말까지 강원지역에서 열리는 20여개 주요 문화행사장을 찾아 소비자에게 국산과 수입 농축산물의 올바른 식별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지원장은 또 “농업경영체 등록, 안전 농산물 선택, 우수 농산물(GAP)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서도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염순 지원장(55)은 강릉농고 축산과를
농심메가마트 12개점 늘푸름육포 입점 추진【강원】 홍천축협의 ‘늘푸름한우’가 춘천 M백화점에 입점했다. 늘푸름한우는 지난 15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은 지난 19일 M백화점 늘푸름한우 전문코너에서 입점 기념식을 가졌다.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병석)는 축산물 유통망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홍천축협, M백화점과 함께 판매계획에 대해 협의해 늘푸름한우의 입점에 기여했다.이날 입점식에는 홍병천 조합장과 농협강원지역본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강원도와 홍천군 축산공직자,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조남웅 홍천군지부장, 이종헌 늘푸름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 농심메가마트 M백화점 문동춘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홍병천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내 유일한 백화점에서 강원도산 브랜드한우가 판매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홍천늘푸름한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유통ㆍ가공단계 HACCP인증 완료에 이어 농장 HACCP인증 확대를 통해 고품질안전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선택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강원농협 관계자들은 입점 기념식 전 늘푸름한우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 임직원의 경영혁신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화합경영을 실천한 2008년도 사업결과 전년 대비 3억8천만원이 늘어난 7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괄목할만한 사업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올해는 보다 조합경영에 내실을 기하고 다양한 지도사업과 컨설팅 강화, 농가교육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에 조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사진)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 임원과 대의원,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모두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경제는 위기 속에서 새롭게 진화하는 것”이라며 “조합은 이를 적극 이용해 전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40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조합 설립 이래 가장 알찬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그동안 쌓은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하이록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생산장려금 지원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철원축협은 40억8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6.8%의 배당을 실시했다.
낙농육우업계가 육우가격 폭락에 따라 젖소송아지도 생산안정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자체적으로 송아지생산비를 지원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춘천시는 구랍 24일 젖소송아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착유농가들을 대상으로 젖소 송아지 마리당 20만원의 생산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춘천지역 낙농가들은 젖소 송아지를 생산하면 춘천시로부터 두당 20만원의 생산비를 지원받게 됐다.춘천시는 시비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간 400두에 대해 생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춘천시의 낙농가들은 춘천시 축산과에 출생신고를 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생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