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구제역이 발생된 포천지역을 방문해 생석회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남 대표는 포천시청과 포천축협, 농협포천시지부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대책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남대표는 “구제역 방역대책은 총 없는 전쟁이다. 통제소 운영에는 군·경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농·축협 구분 없이 관내 모든 협동조합 조직을 동원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특히 농가에서 임상예찰, 소독 및 차단방역, 외부 여행 자제 등 자체방역을 철저히 하여 조기에 구제역이 종식되어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축산인들의 모임을 최소화하고 방역의식 고취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포천축협 임용혁 상무는 대책보고를 하면서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10km안에 소재한 도축장인 포천농축산 폐쇄 조치에 따라 포천 관내 가축을 도축할 수 없어 문제가 크다”며 “인근 철원과 동두천에 소재한 도축장에서도 포천지역 이동제한구역 밖의 출하농가에서 생산된 가축의 경우도 반입을 거부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보고했다.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은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과 고객이 최우선되는 포천축협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항상 조합원 곁에서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축협은 조합원의 사업 이용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립하고 전이용 우대 제도를 구축해 사업 이용을 적극 확대하고 차별화된 조합원 관리시스템으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수의진료사업을 비롯해 현장 컨설팅 효율화를 위해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컨설팅 목표를 정립과 직원들의 의식 개혁으로 컨설팅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비롯한 마홀촌사료 시장점유율 확대 등 경제사업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제사업 645억원, 신용사업 5천266억원 등을 통해 8억7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포천시 선단동 461-1번지에 ‘한우풍경’ 전문 판매장 및 전문식당 ‘포천한우명가’를 개장했다.이날 포천축협이 개장한 ‘포천한우명가’는 경기 서북부지역 7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한우풍경’ 브랜드 참여조합 최초의 직영식당이다. 그동안 ‘한우풍경’ 전문식당은 가맹점 형태로 운영돼왔다.이날 개장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우택 안양축협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나종국 가평축협장과 황일현 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등이 참석했다.포천축협은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 차원에서 한우의 생산 및 유통기반을 조성해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사육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한우명가를 개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 음식점의 확대로 한우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포천한우명가 전문식당은 175평으로 200석 규모이며, 판매장 45평을 포함해 총 220평 규모이다. 한우명가에는 임차보증금 2억원 등 총 6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한우명가는 장기간에 걸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며
포천축협 지원 계림농장 ‘무결점’ 평가받아컨설턴트 농가 합심 HACCP 모범매뉴얼 마련【경기】 일선축협이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직접 컨설팅을 담당한 축산농가가 이를 기반으로 HACCP 인증 획득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1일 산란계 사육조합원인 계림농장(대표 권혁주·신북면)이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계림농장은 그동안 외부전문가가 전담해오던 HACCP 컨설팅지원 업무를 포천축협이 맡아 인증 획득까지 성공한 첫 사례이다.일선축협이 자체적으로 HACCP 컨설팅을 수행해 조합원 농장의 사육단계 HACCP 인증 획득까지 성공한 것은 전국 142개 축협 중 논산계룡축협에 이어 두 번째이며, 농협중앙회의 ‘농장 HACCP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포천축협이 최초로 이룬 성과이다.포천축협의 농장 HACCP 인증 컨설팅 추진이 성공하게 된 배경에는 컨설팅 담당직원의 전문가 과정 교육 이수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 노력과 농장주와의 협력을 통한 컨설팅 실천, 또한 조합 차원에서 담당직원과 해당농장에 대한 각종 교육은 물론 선진지 견학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계림농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친환
마홀촌사료·미트빌 등으로 소득 증대 도모급식사업 활성화…자연순환농업도 앞장농협중앙회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경기 포천축협과 전북 남원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은 전국 1천18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적평가와 친절서비스, 인화단결, 사회봉사, 임직원 직무능력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에 따라 선정된다. 경제사업에 충실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협동조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총화상 수상조합을 찾았다.포천축협이 조합원이 개인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맡아 수행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다.포천축협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치다보니 다른 조합에 비해 경제 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 사업은 마홀촌사료, 육가공공장, 돼지고기 브랜드사업인 미트빌, 계란 집하장, 자연순환농업센터 등이다.포천축협은 안양축협과 주문자 생산방식(OEM)사료인 마홀촌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월 5천여톤을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트빌’브랜드 돼지고기를 생산해 소비지조합인 남양주축협과 함께 광역브랜드사업을 실시하면서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2일 양일간 2009년 조합원 자가 인공수정 교육 실시했다.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론 및 생식기를 이용한 교육을 가졌으며, 2일에는 화현면 지현리 소재 홀스타인 품평회장에서 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가 인공수정교육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우, 낙농조합원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양기원 조합장은 “이제 소를 사육하는 양축농가들은 소독활동이 양축경영에 있어 생활화가 되었듯이 자가 인공수정 능력을 높여 발정시 적기에 수정, 수태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정특화브랜드로 양봉산업 육성【경기】 경기도 제2청은 지난달 29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양봉협회 경기도지부, 양묘협회 경기도지부와 밀원수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소재 윤화현 양봉협회 경기도지부장 농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완용 산림과학원장, 안상남 양묘협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산림과학원으로부터 3년 동안 헛개나무 양묘, 접목 등 생산기술과 함께 묘목공급, 조림 기술지도를 받아 매년 20~30ha에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소재 국유림 1ha에 2년생 헛개나무 600본을 양봉농가들과 함께 식재했다.이종갑 과장은 “밀원수 조림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DMZ, 광릉 숲과 연계해 양봉산업을 청정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조합원 자녀 82명에게【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우수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렵지만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포천지역 축산인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더욱 열심히 사업을 전개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57명에게 90만원씩 5천130만원, 고등학생 40명에게 40만원씩 1천만원 등 총 8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0일 포천 용정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의 실물경제 위축과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사료값이 폭등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이러한 가운데 포천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올해는 숙원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미트빌과 한우풍경브랜드 식당사업을 통해 유통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9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1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4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8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 특히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시켜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유도해 계란유통사업과 미트빌 외식사업, 한우풍경 브랜드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축협은 경제사업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목표로 사업체계를 재구축하고 사무소별 목표와 손익부여를 통해 책임경영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기본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편성했다고 소개했다.포천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631억원, 신용사업 4천753억원, 공제사업 32억원 등 총 5천544억원의 사업을 통해 8억1천6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기】 포천축협과 남양주축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미트빌’이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7일 포천 중앙웨딩홀에서 G마크 인증식을 가졌다.이날 인증식에는 경기2청 송춘섭 사무관과 이학수 포천시 농축산과장,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미트빌연합사업단은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G마크 획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서응원 조합장은 “이번 G마크 인증을 계기로 포천축협과 남양주축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포천축협은 생산에 주력하고 남양주축협은 가공, 판매 등 역할분담을 통해 상생하자”고 말했다.송춘섭 사무관은 “미트빌 브랜드 생산농가 모두가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트빌의 G마크 획득으로 참여농가들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0일 신읍동 민속장터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포천시청과 포천축협, 각 축종별 단체가 힘을 모아 5일장인 포천민속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닭고기와 계란, 돼지고기 등 축종별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을 획득한 포천축협 ‘미트빌’ 브랜드 돼지고기는 시식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AI발생으로 닭고기 소비가 위축돼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산물을 많이 먹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양축농가들은 시식회에 앞서 축산물 안전성 확보 결의대회를 갖고 농장주변의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방지에 노력하고 가축질병 청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