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김경환 전 축협중앙회 상무가 선출됐다.포천축협은 지난 9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200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경환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포천축협은 김학배 상임이사가 암 투병으로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경환 신임 상임이사는 197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축협중앙회 기획예산과장, 여신지원부장, 상무 등을 거친 협동조합 전문가로 지난해 말까지 파주연천축협 상임이사를 지냈다.이날 총회에서 김 상임이사는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협동조합에 몸담아 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축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눈으로 포천축협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양축가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천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미흡한 부문은 보완하고 발전부분은 지속 발전해 나가며 축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포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천축협 대의원들은 전임 김학배 상임이사에게 1억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난 2001년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8일 우수 조합원 자녀에게 2008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포천축협은 대학생 50명에게 75만원씩 3천90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40만원씩 280만원 등 총 57명에게 4천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양 조합장은 “최근 세계 곡물가격과 해상운임비가 폭등해 사료가격이 계속 인상됨으로써 양축조합원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포천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8일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포천축협은 이날 독자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지향적 협동조합을 구축하고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축산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 내년도 경영목표를 확정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과 연계된 사업계획 수립과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발굴로 편성했다”며 “내년도 역점사업은 가공사업과 계란유통사업”이라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예수금 1천630억원, 대출금 1천600억원, 구매사업 180억원, 판매사업 130억원, 가공사업 90억원 등의 사업을 통해 내년 5억5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도사업비에는 9억7천만원을 책정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은 지난 20일 영중농협 회의실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원 조합장과 안남근 조합장, 장귀섭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부부장, 신동열 자원지원팀장, 김경수 경기농협 축산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포천축협은 이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 알선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유도로 토양, 수질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퇴액비 시범포 운영으로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해 농지에 환원하면서 축산농가는 분뇨를 수월하게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포천축협이 사업의 주체로서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일정 수준이상 품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의 토양에 맞는 시비량을 살포, 공급하게 된다.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은 지역축협과 지역농협이 역할 분담을 통해 순환농업시스템을 확립하고, 환경과 조화된 농업을 유지하면서 경종·축산농가가 상생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경기도 포천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양계조합원 수익증대와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포천축협은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위해 최근 양계협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산란계작목반을 구성하고 계란 집하장을 건립키로 했다.산란계작목반은 현재 23개 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95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일 70만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포천축협은 작목반에서 생산된 계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신북면 가채리 282-3번지에 일일 최대 5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특히 포천축협은 지역축협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 ‘김포금란’을 벤치마킹해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로서 포천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와 관련 양기원 조합장은 “양계조합원들의 포천축협에 대한 관심 및 이미지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란계 계열화 사업은 사료물량의 증대와 양계조합원 수익 증대 및 생산된 계란을 원활히 유통시킬 수 있어 조합의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의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9·10일 양일간 포천제일고등학교에서 자가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낙농조합원 30명, 한우조합원 30명, 제일고등학교 축산과 학생 20명 등 모두 8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석했다.포천축협은 이번 교육에 농협가축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소 생식기를 이용한 충분한 실습교육을 가진 후 현장에서 생축으로 직접 실습하면서 교육생 모두가 자가 인공수정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발정주기를 파악해 적기에 수정함으로써 수태율을 높여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내외산축산계 유건상 계장은 “포천축협에서 교육을 받고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항상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주는 축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축협은 이번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위해 실험용 소 10두를 구입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조합 한우리 부녀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축협도 지난해 한우리 부녀회를 조직했다”며 “앞으로 부녀회 조직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축협을 알리는 홍보역할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포천축협은 정덕희 현대여성교육원장(경인여대 교수)을 강사로 초청, ‘여성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 원장은 “농촌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의 부녀회원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집안의 아내 또는 아이의 엄마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며 사회 참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전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장학금전달식에서 양기원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축협의 장학금 사업은 조합원들이 조합의 모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서 얻은 수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조합 경영을 더욱 열심히 이끌어 더 많은 사람들이 수혜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43명에게 70만원씩 3천1백만원, 고등학생 19명에게 50만원씩 9백50만원 등 총 6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천9백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