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 이어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 방문 농협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이 관내 지역축협 경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통한 축협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김길수 본부장은 지난 14일 이승민 경제부본부장과 함께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사진>와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현재 축산업은 규제 강화,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 증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는 포천용정산업단지 내에 2021년에 계란 생산·유통의 거점기지 역할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또한,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은 1985년에 양주시 덕계동(172-2번지)으로 이전해 한수 이북 유일의 배합사료공장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에 고품질·친환경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한우사료 뿐만 아니라 양돈·양계·TMR사료 등 총 185종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경기도 16개 시군, 강원도 5개 시군, 경상북도 1개 시에 사료를 공급하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구랍 27일 포천일고(교장 이인호)에 산학협동 지원금<사진>을 전달했다.포천축협은 매년 관내의 유일한 축산 관련 학과가 있는 포천일고에 지역축산 발전에 필요한 인재의 양성 발굴을 위해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산학협동 지원금 전달식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의 축산미래를 이끌어갈 후학양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지키는 파수꾼이다. 앞으로 체계적으로 축산이라는 산업에 접근하고 축산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긍정적인 축산 인식을 심어달라. 포천일고 교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젊고 유능한 축산후계자를 배출해 포천축산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일 육군 제5군단에서 국군장병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돼지고기 행복 나눔’<사진> 행사를 가졌다.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와 포천시지부가 후원한 이번 한돈 나눔은 재해 복구와 가축방역 등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는 포천 축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로 2천만원 상당의 삼겹살을 전달했다. 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은 “국가 방위 임무는 물론 재난재해 피해 복구 등 어려운 일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양기원·포천축협장)는 지난 10일 포천축협 계란유통센터 2층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에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김경수 상무,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승민 경제부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최근 농협 축산경제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영수 전 농협사료 사장과 김삼수 전 농협사료 컨설팅지원단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양기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새도래 시기에 또 AI가 발생해 축산업계가 비상”이라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더 이상의 발생을 봉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농협 박유식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2021년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결과, 2022년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날 조합장들은 하나로마트와 한우플라자 계약직 직원 채용의 어려움과 경제사업 한도 초과 시 중앙회가 전산 등록을 해 주질 않아 사료 판매가 불가능함을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건조 가축분(축분 팰렛) 사용 확대방안과 축산물 군 급식 자율경쟁 체제 도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종별 유통사업 박차…판매조합 역량 강화 배합사료 OEM 생산, TMR사료 공장 신축 추진 현장 필요 사업 내실 기해 경영 안정화 기여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이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경제사업 강화로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을 기하고 있다. 포천축협은 현재 협동조합 경제사업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마홀촌 배합사료 사업과 미트빌 한돈 브랜드사업, 경기 북부 한우 광역브랜드인 한우 풍경사업, 지역축협 최초 계란유통사업(EPC)인 ‘에그빌’ 사업과 외식사업인 ‘한우명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근 새로운 사업으로 TMR 사료공장 신축을 추진 중이다. 포천축협은 비록 배합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지는 않지만, 경기도 내 축협배합사료공장을 통해 포천축협 배합사료 브랜드인 ‘마홀촌사료’를 OEM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마홀촌사료를 중심으로 한우풍경, 미트빌, 에그빌 사업까지 한우, 한돈, 계란 브랜드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가고 있는 것. 포천축협은 지난 2020년 배합사료는 5만9천톤을 판매해 289억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말 현재 4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에 대해 논의했다.포천축협은 ‘변화에 능동적인 혁신하는 축협’이란 슬로건 아래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 및 수익성 향상, 조합 건전결산 시현을 위해 추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2022년 경제사업은 64억원이 늘어난 1천130억7천100만원으로 6% 증가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은 261억원이 증액된 4천493억원으로 6.17%가 증가했다. 상호금융 대출금은 264억5천만원이 증액된 3천835억원으로 7.41%가 증가했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8천300만원이 늘어난 18억5천400만원으로 책정하고 당기순이익은 15억800만원으로 늘려잡았다. 또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검진지원 사업은 1억원을 증액시켜 조합원 1인당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조합원 독감백신 접종과 조합원 생일 기념품 지원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양기원 조합장은 “‘위드 코로나’ 기조에 따른 방역 조치 완화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한 조합원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우농가 오랜 숙원 해결…상생발전 기치 공장 신설…내년 3분기 시제품 출시 계획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축협이 TMR 사료 공장을 신설해 대가축 사육 조합원 경영 안정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축협 연합 TMR 창립 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기인 및 임원 후보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확정하고 이사·감사·대표이사 선출 등을 통한 임원회를 구성했다. 포천축협 연합 TMR 법인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포천축산업협동조합 연합 TMR 사료’이며 주주의 자격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비농업인으로 1주 금액은 1만원으로 최대 100주이며, 발행주식 총수는 72만4천300주다. 포천축협연합TMR사료의 이사는 양기원 조합장과 차용순·이장재·최금표·김현준(낙농), 이내관(한우), 박상철 상무가 선출됐으며 박 상무는 대표이사에도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종산(낙농), 양명옥(한우)씨가 각각 선출됐다. 포천축협 TMR 사료는 42명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OEM사료 생산, 브랜드 유통, 자연순환농업 사업 등 현장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자발적 참여 이끌어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진정한 협동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조합원 소득증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포천축협.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2002년 현 양기원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변혁의 시기를 맞이했다. 포천축협이 추구하는 경제사업은 단순한 개별사업이 아니라 사업간 연계 고리를 만들어 서로 보완하며 협동조합 경제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 OEM 방식 마홀촌사료 이러한 맥락에서 경제사업 첫 모델은 2003년 마홀촌사료 사업소 개소를 통한 OEM 방식(배합사료를 주문 생산) 사업이다. 포천지역 기후에 적합한 고품질 중저가 사료라는 목표아래 자체개발한 배합비를 적용, 품질개선과 축산컨설팅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조합자체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료이용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6월말 2만9천톤, 147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포천지역 유통 30% 이상 담당 한돈 유통사업 두 번째 사업은 2006년 육가공사업장을 시작해 2008년 미트빌 사업단까지 연계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21년도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2021년 포천축협 조합원 건강검진은 서울 송파구의 다온헬스케어 건강검진 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조합원 중 홀수년도 출생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본인 사정상 검진이 어려운 경우 배우자에 한해 대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 차원에서 매년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이 건강해야 축산기반이 굳건할 수 있다”라며 “휴일 없는 양축활동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 조기치료가 가능한 질병도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시는 경우를 종종 봐왔기에 이번 건강검진이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EPC·TMR사료공장 신규건립 통한 경제사업 강화 금융환경 변화 능동 대응…조합원 고충 해결 총력 “포천축협에 입사해 30여 년만에 조합 상임이사로 선출돼 큰 영광입니다. 특히 우리 조합 상임이사제도 도입 20년 만에 첫 포천축협 출신 상임이사 타이틀을 달아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저를 선택해준 모든 분들이 결코 후회하는 일 없도록 혼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7월 14일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돼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엄지섭 상임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협동조합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천축협이 포천지역 축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1월 출범한 에그빌 사업단은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투자사업이며 제1호 계란 공판장입니다. 준공 이후의 경영전략 수립, 거래처 및 계열농가 확보,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해 조속한 안정화를 모색하겠습니다.” 엄 이사는 “계란유통센터(EPC)와 TMR사료공장 신규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조합의 안정적인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산업 최대 난제인 축산분뇨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엄지섭 포천축협 전 관리상무<사진>가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돼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3일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엄지섭 전 상무를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수도권 코로나19 방역대책 4단계 격상에 따라 이번 선거는 5곳의 포천축협 각 지점에서 선거를 실시한 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56명 중 54명이 투표에 참여해 압도적 지지로 엄지섭 상무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이번 엄 상임이사의 선출은 포천축협 상임이사 중 첫 조합직원 출신 상임이사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엄지섭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7월 14일부터 2023년 7월 13일까지 2년간이다. 엄 이사는 1965년생으로 89년 포천축협에 입사해 미트빌사업단장, 신용상무, 관리상무를 거쳐 이번에 상임이사에 선출됐다.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의 전문 경영을 맡을 상임이사에 처음으로 조합의 직원 출신이 선출됐다. 그만큼 포천축협에 대해 많이 알고 조합원들과 친숙해 조합경영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의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엄 이사는 “양기원 조합장을 보필하며 내실 있는 경영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용정산업단지 내 EPC 완공…사업 개시 준비 공정 거래가 형성…위생·안전검사 거점 활용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의 2021년 중점 추진 사업은 계란유통센터(EPC) 구축을 통한 계란 유통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계 전문조합을 제외한 전국 축협 중 처음으로 실시된다. EPC(Egg Processing Center)는 계란의 집하·선별·세척·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계란 전문 유통시설이다. 포천축협은 계란의 유통과 안전관리 구조개선을 위해 규모화·현대화된 EPC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완공 후 사업개시를 앞두고 있다. EPC를 통해 농가 계열화, 계란 브랜드 육성 및 공동마케팅 역할 수행으로 생산자 소득증대 기여 및 공정한 시장거래가격 형성을 위한 공판장 운영과 계란의 위생·안전검사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축협은 계란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18년도 설계와 컨설팅에 약 3억원, 2019년에는 토목·건축·기계장비 구입 등에 약 77억원, 총 8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1년 2월 최종 건축물사용승인을 득했으며, 준공 후에는 곧바로 식용란 수집 판